아니 아무리 징병제라 해도
이걸 불신의 영역이라고 치부할수없는게
내가 군생활 할때만해도 의무실 가면
군의관들 존나 대충 진료하고
다 꾀병으로 알고 , 병신 취급하고
그렇다고 외래진료 잘 보내주는거도 아니고
시스템은 진짜 개좆같던데
응급실도 ㄹㅇ 그냥 방만하고 약만 때리는 분위기고
넘어 넘어 오는 이야기지만 군대에서 수술해서 다리 병신된 스토리도 선임들이 들려주기도 하더라.
급성중이염 와서 귀 나갈뻔한 새끼도 , 외래 병원가서 다행히 다 치료 받고 온거지
병원에선 치료 능력도 안되었다고 전해짐
부대 규모가 마을 하나 급 큰 부대였는데
그런 부대에 수술도 잘 안되는 그런게 말이되냐
ㅆㅂ
군의관도 끌려왔고 징병한 애들이 고장나면 다른 애로 대체하면 되니까
군의관도 징병제에 예외가 아니니깐?
생각해보니 인간으로 안보는듯
군의관들도 다 강제로 끌려와서 밖에서 월 천씩 받을 사람들 월 백만원씩만 주고 굴리니깐 의욕 없음 + 진짜 꾀병 부리는 병사들 넘쳐남 + 병원 보내려고 해도 다른 간부들이 뭘 그까짓거 가지고 병원 가냐고 개지랄함 등등이 합쳐져서 총체적으로 낙후됨
고칠 방법이 없노 성인지 예산을 군의관 월급으로 주면 안되나?
글쎄 군병원을 민간에도 개방해서 장사하면 되려나?
흔히들 성인지 예산으로 착각들 많이 하는데 그 예산 30조의 절반은 아동 복지수당임. 그냥 아동+가족 관련된 거에도 성인지 이름 붙여서 예산 타내려고 성인지가 붙었을 뿐 어쨌든 투자되어야 하는 돈임
군병원 민간에 장사하면 무수히 많은 조선족 전사들이 올수도 ㄷㄷㄷ
군병원에서 실제로 민간인 의사들 계약직으로 연봉 1억씩 줘도 잘 안오거나 기껏 와도 이제 은퇴 얼마 안남아서 다른곳에서는 부담스러워서 채용 잘 안하는 할배 의사들만 온다고 함. 과마다 지역마다 다르긴 한데 보통 지방 민간 병원이 서울보다 의사 구하기 힘들어서 연봉 2억 넘게 줘도 의사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군병원이 경쟁이 안되지
근데 공보의가 그렇게 깽판친단 얘긴 들어본 적 없음. 징병만이 문제는 아님.
글고 사회에서는 의사가 쓰레기라도 너희 부모님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아프다는 자식 방치하지 않는데 군 간부는 아니거든... 군의관이 멀쩡해서 얘 빨리 사제 병원 보내라고 해도 간부 새끼고 좆까 때리니까 더 문제지
시골 보건소와 똑같이 의무인 거기 공보의 수준만큼만 해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