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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427547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사거리를 제한해온 미사일 지침의 종료에 따라 한국군이 앞으로 공중이나 해상에서 초소형 및 군집 위성을 쏠 수 있는 다양한 발사체를 개발한다.


즉 공중이나 해상에서 위성을 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군은 공중에서 항공기를 이용하거나, 먼바다에 있는 선박에서 초소형 및 군집 위성을 발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반도는 인근에 일본 열도와 중국 본토가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외나로도 우주센터에서는 '극궤도' 위성만 발사할 수 있다. 위성이 남과 북의 양극을 통과하는 극궤도에서는 위성이 경사각 90도로 돈다.


그러나 북한 및 주변국에 대한 감시·정찰 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한반도 재방문 주기 확보 등을 위해 '경사궤도'를 도는 위성 운용이 필요하다. 경사궤도는 적도 면에서 어느 정도의 경사를 이룬 위성 궤도를 말한다.


그는 "효율적인 국가 우주개발 및 우리 군의 우주작전 수행 능력 구비를 위해 공중발사 능력 보유가 필요하다"면서 공군이 보유한 F-15K와 KF-21 전투기를 비롯해 C-130 수송기 등을 이용한 공중 발사 운용 능력 및 평가 연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국방부는 한미 우주 분야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