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다? 라기보단 동의한다가 가깝겠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특정 종이 멸종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건 맞는데 그딴거 이전에 종의 멸종을 막는걸 그냥 선택한거임. 무슨 인간의 도덕적 책임 이딴게 아니라. 그러니까 인간 개입이 아니라 자연적 변화로 인해 멸종하는 개체들도 보호하지. 그냥
익명(110.13)2021-05-31 17:32
답글
그래서 왜 그걸 선택했냐고 하면.. 전통적인 근대적 관점에서는 그런 '지구의 관리자로서의 인간의 의무' 같은 얘기가 먹히긴 했는데, 요새는 사실 생물학적 종으 ㅣ다양성 자체가 인류에게 확실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거든
익명(110.13)2021-05-31 17:33
속도와 양이 너무 빠르고 많은게 제일 큰 문제임. 3만년보다 큰 변화를 300년도 안되는 시간에 해치우고 있으니까. 이 추세를 가만 냅두면 어디서 진정될지 모르는데다가 최악의 경우에 페름기 대멸종급의 절멸이 발생할텐데 그러면 생물종의 99% 이상이 사라지게 됨. 사람들이 감각이 없어서 그런 건데 지나치게 빠르고 거대함
익명(175.197)2021-05-31 17:41
답글
거기다가 이미 인간은 종의 생물학적 제한을 벗어나기 직전에 있고, 그 영향력을 다른 종에게 투사하는게 그렇게 어렵지도 않음. 인간도 우주의 일부고 자연의 일부고 이런 식으로 퉁치기에는 새로운 단계에 와 있는거지. 애초에 그냥 인류가 우주의 일부분이니 뭐를 해도 상관 없다 그러면 인간이 사라지든 존재하든 의미 없다 그냥 냅둬라 이런 식인데 뭔가 좀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음?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인간의 제약이 자연을 넘어섰기 때문이고, 그렇다면 거기에 걸맞는 도덕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임.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부터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대부분의 의견들은 적당한 것들을 선택할테고, 현재의 생물 멸종은 규모와 속도가 적당한 레벨은 분명히 아님
아니.. 진짜 극단적인 사람들 말고 대부분은 이미 그거 알고 있어
알고 있다? 라기보단 동의한다가 가깝겠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특정 종이 멸종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건 맞는데 그딴거 이전에 종의 멸종을 막는걸 그냥 선택한거임. 무슨 인간의 도덕적 책임 이딴게 아니라. 그러니까 인간 개입이 아니라 자연적 변화로 인해 멸종하는 개체들도 보호하지. 그냥
그래서 왜 그걸 선택했냐고 하면.. 전통적인 근대적 관점에서는 그런 '지구의 관리자로서의 인간의 의무' 같은 얘기가 먹히긴 했는데, 요새는 사실 생물학적 종으 ㅣ다양성 자체가 인류에게 확실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거든
속도와 양이 너무 빠르고 많은게 제일 큰 문제임. 3만년보다 큰 변화를 300년도 안되는 시간에 해치우고 있으니까. 이 추세를 가만 냅두면 어디서 진정될지 모르는데다가 최악의 경우에 페름기 대멸종급의 절멸이 발생할텐데 그러면 생물종의 99% 이상이 사라지게 됨. 사람들이 감각이 없어서 그런 건데 지나치게 빠르고 거대함
거기다가 이미 인간은 종의 생물학적 제한을 벗어나기 직전에 있고, 그 영향력을 다른 종에게 투사하는게 그렇게 어렵지도 않음. 인간도 우주의 일부고 자연의 일부고 이런 식으로 퉁치기에는 새로운 단계에 와 있는거지. 애초에 그냥 인류가 우주의 일부분이니 뭐를 해도 상관 없다 그러면 인간이 사라지든 존재하든 의미 없다 그냥 냅둬라 이런 식인데 뭔가 좀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음?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인간의 제약이 자연을 넘어섰기 때문이고, 그렇다면 거기에 걸맞는 도덕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임.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부터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대부분의 의견들은 적당한 것들을 선택할테고, 현재의 생물 멸종은 규모와 속도가 적당한 레벨은 분명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