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군대 가혹행위는 학교폭력보다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든 군대 빼려고 따로 심리검사도 받고 어릴때 수술한 진단서도 때서 신체검사때 제출하고 결국 팔수술한걸로 공익판정 받음

당시가 2013년이었는데 그때는 폰사용도 못하던 시절이고 윤일병 임병장 사건 직전이다보니 아직 군대 가혹행위나 부조리가 약간은 남아있던 시절이었으니까


처음하고 복무할때는 좋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게 좀 후회되더라 나를 괴롭히려는 부조리에 대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피했다는게 다시 생각해보니까 심리적으로 힘들어졌음

처라리 현역가서 나 가혹행위나 부조리로 괴롭히는 선임이나 간부 있으면 그냥 정면으로 패서라도 대항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듬

하극상으로 군교도소 가는건 각오해야 했겠지만 그랬으면 지금처럼 후회는 없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