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군대 가혹행위는 학교폭력보다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든 군대 빼려고 따로 심리검사도 받고 어릴때 수술한 진단서도 때서 신체검사때 제출하고 결국 팔수술한걸로 공익판정 받음
당시가 2013년이었는데 그때는 폰사용도 못하던 시절이고 윤일병 임병장 사건 직전이다보니 아직 군대 가혹행위나 부조리가 약간은 남아있던 시절이었으니까
처음하고 복무할때는 좋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게 좀 후회되더라 나를 괴롭히려는 부조리에 대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피했다는게 다시 생각해보니까 심리적으로 힘들어졌음
처라리 현역가서 나 가혹행위나 부조리로 괴롭히는 선임이나 간부 있으면 그냥 정면으로 패서라도 대항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듬
하극상으로 군교도소 가는건 각오해야 했겠지만 그랬으면 지금처럼 후회는 없었을거 같아
당시가 2013년이었는데 그때는 폰사용도 못하던 시절이고 윤일병 임병장 사건 직전이다보니 아직 군대 가혹행위나 부조리가 약간은 남아있던 시절이었으니까
처음하고 복무할때는 좋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게 좀 후회되더라 나를 괴롭히려는 부조리에 대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피했다는게 다시 생각해보니까 심리적으로 힘들어졌음
처라리 현역가서 나 가혹행위나 부조리로 괴롭히는 선임이나 간부 있으면 그냥 정면으로 패서라도 대항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듬
하극상으로 군교도소 가는건 각오해야 했겠지만 그랬으면 지금처럼 후회는 없었을거 같아
갔으면 옆사람이 힘들어짐 - dc App
팔수술로 4급 받은거면 갔다가 팔병신 될수도 있음
부조리에 대항해 ? 그러다 니가 윤일병 임병장 돼는거지
너 갔으면 자살했을거다 안간게 다행임 - dc App
현역 갖다온 사람들은 오히려 후회하던데... 어떻게든 공익이나 다른 대체복무 알아볼걸하고... 나는 학창시절때도 나름 착하고 양심적으로 살았다고 자부하는 인간인데... 그때도 오히려 그런 나를 호구로 보는 인간은 많았는데... 군대는 어땠을것 같냐 ? 오히려 더했으면 더 했지 못하지 않더라... 중대의 비품 관리를 보통 일병급들이 맡았는데... 심지어 밥먹을때 쓰는 숟가락,젓가락 담긴 누가 훔쳐갈지 못하도록 수저통을 소대 내무실에 가져와서 관리해야하고... 밥먹을때 일병중 하나가 그걸 들고가야 한다... 만약 거기서 수저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소대 난리난다... 일이병급들 고참들이 창고에 집합시키고 `수저 하나라도 없어지면 딴 중대 가서 일병급이 훔쳐오도록 강요당한다` 그게 내가 껵어본 군대였다..
이것 때문에 휴가 나올때 일병급들이 더치페이로 없어진 수저,젓가락 바깥에서 사비로 사와서 채워넣는 경험도 해봤다... 더 웃긴것은 같이 고생하는 일병급들도 서로 무엇인가 책임지지 않을려고 떠넘기기가 많았다... 내 한달 고참은 아주 약삭빠른 인간이었는데... 귀찬은 잡일은 나한테 떠넘길려 하면서 항상 하는말이... `아 저놈 어리버리한것 같아서 모 큰일을 맡길수가 없네` 같은 소리나 처하고 있었고... (나중에 상병때부터는 당연히 똥군기 잡으면서 귀찬은건 일병급들에게 다 떠넘겼다... )
내가 상병때... 어떤 일병은 무릅 통증이 심하니 어떠니 하면서 툭하면 의무실 가고... 군대병원 갖다오고 깁스에 목발한뒤... 거의 대부분의 훈련도 작업도 붍참하고 내가 제대할때까지 군생활 1 년 가까이 날로 먹는 인간도 있었다... (다들 그놈 의심한게 건강에 문제 있으면 현역판정이 안 떨어질텐데... 군대병원에서도 의병 제대 판정도 안 나오던데 의심할만 하지...) 또 옆 소대에는 후임병에게 똥물을 먹이는 가혹행위를 했다가 못 참은 후임병들이 단체로 윗선에 꼬질러서... 한달 넘게 영창 다녀온 `보복`을 막는다는 이유로 다른 부대로 전출 되는 경우도 있었다... 별에별 인간군상들을 군대네에서 다 경험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