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전장일수록
신병들 픽픽 죽어나가고
몸도 마음도 피곤한지라
애초에 사고치지 않는 이상,
신병들에게 딱히 큰 관심도 없고, 귀찮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
드라마를 사례로 드는게 적절한지는 모르겠는데
독일 드라마
'우리 어머니, 우리 아버지'
보면 동부전선에 배치된 주인공 소대로 신병 둘 오니까
신고식 그런거 하나도 없이
고참들끼리
지난번에 온, 이름도 기억 안 나는 신병 며칠만에 죽었더라 하면서 이야기 하고
짬 좀 많이 찬 주인공은
신병들 한테
앞으로 오른쪽에 너는 1번, 왼쪽에 너는 2번이라 부르겠다면서
만약 한 달 뒤에도 '살아 있다면' 그 때 통성명 하자면서
그뒤로 바로 신경꺼버리더라.
육이오때 고지전에서는 일주일 살아있으면 고참병이었음 ㅋㅋㅋㅋㅋㅋ - dc App
완전 스탈린그라드네ㅋㅋㅋㅋㅋ 아 거기는 3일이었나?
빡센 부대일수록 가혹행위는 없음. 서로 터치하는거 자체가 너무 귀찮은 일이거든. BOB에도 보충병을 귀찮아하는 에피소드는 아주 잘 나와있음->나중에 전쟁 끝날 무렵 점령지에서 왜 기강이 해이해져서 사고가 졸라 터지게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