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은 전투 임무 수행 중 편성된 의무 요원 외에 부가적으로 응급처치 임무를 제공하게 되는 비의무병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전투 부대 기준 분대 단위 1명씩 응급처치 요원을 교육·양성 운용함으로써 전·평시 전상자와 환자 발생시 최초 단계 응급처치로 인명을 보호하고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육군에서는 1993년부터 시행·운용되고 있다.
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 교육은 연 2회 이상 양성 교육·보수 교육을 실시하며 보병 사단을 기준으로 사단 직할대는 사단의무대장, 각 연대·대대는 연대장 책임 하에 양성 교육 44시간, 보수 교육 24시간으로 편성된다.
최단 기간 내에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구비하는 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 교육의 중점은 심폐소생술, 지혈과 쇼크 방지, 환자 후송 능력 등을 배양해 전시에는 의명 정맥 주사까지 가능하도록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교육된 요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은 의무병보다 낮은 수준이나 일반 병사들보다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군의관·의무병이 미배치된 격오지 부대나 대대·중대급 이하 부대에서는 전원 전투 요원화 교육시 구급법 교육간 조교 활용, 전투 5분대기조 의무병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 교육의 중요성은 과거 재해·재난과 전사(戰史)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최초 응급환자 발생시 소총 소대에 1명씩 배속돼 있는 의무병이 전체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인명 구조율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는 사고 발생 직후 최초 20분이 가장 중요하나 전·평시 전술 상황이 불투명하고 지형 조건이 열악해 부상자에게 즉각적인 처치를 할 수 없을 때 응급처치가 지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예로 과거 6·25전쟁의 경우 69%에 해당하는 인원이 총상 등 외상 환자였으나 조기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함으로써 많은 인명 손실을 초래했다. 반면 최근 이라크 주둔 미군의 경우 각종 전투에서 부상자에 비해 사망자가 준 것은 전장 투입 전 대대급 전 사병을 대상으로 40시간 이상 전장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전투 중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최초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여실히 입증하는 대목이다.
앞으로 장차전은 전술 교리와 첨단 무기의 발달로 환자 발생 양상도 다양하고 대량화가 예상됨에 따라 편제상의 의무 요원만으로는 환자 처치에 많은 제한이 발생할 것이다. 이에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을 양성, 조기에 응급처치 제공을 가능케 함으로써 전·평시 비전투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의무 요원이 항상 내 옆에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무형 전투력 극대화에도 크게 기여하는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의 교육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소령 서청수 육군55사단 의무근무대장>
2005. 10. 11 00:00 입력 | 2013. 01. 05 01:58 수정
출처: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051011&parent_no=3&bbs_id=BBSMSTR_000000000245
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 교육은 연 2회 이상 양성 교육·보수 교육을 실시하며 보병 사단을 기준으로 사단 직할대는 사단의무대장, 각 연대·대대는 연대장 책임 하에 양성 교육 44시간, 보수 교육 24시간으로 편성된다.
최단 기간 내에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구비하는 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 교육의 중점은 심폐소생술, 지혈과 쇼크 방지, 환자 후송 능력 등을 배양해 전시에는 의명 정맥 주사까지 가능하도록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교육된 요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은 의무병보다 낮은 수준이나 일반 병사들보다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군의관·의무병이 미배치된 격오지 부대나 대대·중대급 이하 부대에서는 전원 전투 요원화 교육시 구급법 교육간 조교 활용, 전투 5분대기조 의무병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 교육의 중요성은 과거 재해·재난과 전사(戰史)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최초 응급환자 발생시 소총 소대에 1명씩 배속돼 있는 의무병이 전체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인명 구조율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는 사고 발생 직후 최초 20분이 가장 중요하나 전·평시 전술 상황이 불투명하고 지형 조건이 열악해 부상자에게 즉각적인 처치를 할 수 없을 때 응급처치가 지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예로 과거 6·25전쟁의 경우 69%에 해당하는 인원이 총상 등 외상 환자였으나 조기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함으로써 많은 인명 손실을 초래했다. 반면 최근 이라크 주둔 미군의 경우 각종 전투에서 부상자에 비해 사망자가 준 것은 전장 투입 전 대대급 전 사병을 대상으로 40시간 이상 전장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전투 중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최초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여실히 입증하는 대목이다.
앞으로 장차전은 전술 교리와 첨단 무기의 발달로 환자 발생 양상도 다양하고 대량화가 예상됨에 따라 편제상의 의무 요원만으로는 환자 처치에 많은 제한이 발생할 것이다. 이에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을 양성, 조기에 응급처치 제공을 가능케 함으로써 전·평시 비전투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의무 요원이 항상 내 옆에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무형 전투력 극대화에도 크게 기여하는분대 단위 응급처치 요원의 교육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할 것이다.
<소령 서청수 육군55사단 의무근무대장>
2005. 10. 11 00:00 입력 | 2013. 01. 05 01:58 수정
출처: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051011&parent_no=3&bbs_id=BBSMSTR_0000000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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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후로 의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긴 했나보네.
병사는 소모품이라 고쳐쓰는게 아닌 빨리 쓰고 버리는 선입선출로 항상 새 병사를 받아쓰는게 좋다고 들었읍니다.
애미 방탄이나 입혀주고 이런 소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