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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붕이들이라면 알만한 유튜브의 [첨단국가의 초석, 방위산업]이나 이런저런 사실들과 소문을 종합한 거니 적당히 걸러 들으셈.

1. 환률
이순신급은 imf 때문에 망할 뻔한 사업임.
1997년 기준환률은 1650원 정도였는데, 전년도는 880원 정도였음.
환률이 1900원대까지 치솟을 정도였으니 외환 사정이 대단히 나빴음.
특히 이순신급 체계 다수는 외산이라서 더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함.

이 상황은 이후에도 나아지지 않았음. 1998년에는 기준 환율이 1208원이었지만 예산 상황은 안 좋았음.
1998년인가 1999년인가 예산이 전액 삭감될 뻔했다고도 함.


2. 국산화 과제
이런 상황에서 예산을 타내려면 국산화가 담보되어야 했다고 함.
스텔스 기술이나 함선 설계, 전투체계 국산화(광개토에서 잘 안 된 건가? 잘 모르겠음)은 기술도입이 가능했음.

그런데 레이더나 소나 기술은 해외 업체가 기술 이전을 기피해서 예산 타기가 어려웠다고 함.
그러니 함선 설계나 스텔스 기술을 우선할 수밖에 없었다고 함.

참고로 우리가 pesa 기술을 확보한 때는 천궁(철매2) 지대공 미사일 부터였다고 함.
알다시피 러시아 기술이 도입되었음.

이건 추측인데, 광개토급에서 쓴 mw-08, sps-49가 쓸만했다고 여겼던 것 같음.
장비공통화에서도 잇점이 있었을테고.

3. VLS 과무장
"VLS 넘 많다. 그거 줄여서 레이더 좋은 거 썼음 안 됐냐."

이런 주장이 보임. 개인적으로는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함.

소문에 의하면 당시에는 북괴랑 붙으면 항구 파괴 등으로 VLS 재보급이 어려우리라는 판단이 있었다고 함.
그래서 함선에 다 때려넣기로 했다고.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럴듯한 이야기긴 함.




결국 기승전 돈 문제였음.
그래도 함선 기술이랑 스텔스 기술 확보에는 큰 역할을 한 건 사실임.
까놓고 현대 한국 함선에서 이순신급 설계 영향 안 받은 넘이 없음.
국산화 분야에선 성공한 것이지.

레이더도 비판은 다 맞지.
그래도 평시 작전에는 잘 써먹었으니 너무 욕은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