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특히 GOP나 GP에서 근무했다는 애들 중에서 대한민국에서 이미 멸종했다고 알려진 동물을 봤다라고

하는 애들이 더 뭔가 신기하게 느껴짐..


뭐 자기가 GOP에서 근무했는데 야생 곰을 봤다, 스라소니를 봤다, 늑대를 봤다... 자기가 GP 출신인데

표범을 본 적 있다, 구라 1도 없이 진짜 호랑이 봤다 등등... 군갤에서도 오래 전에 GOP에서 근무한 게이가

풀어준 썰 아직도 기억나는데 근무 중에 늑대를 봐서 주임원사한테까지 보고를 했는데 주임원사가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원래 여기 늑대 많은데 웬 호들갑이냐, 가끔 표범도 나온다 이랬다는 것..


백번천번 양보해서 곰까지는 지리산에 있었던 개체가 어찌저찌 탈출해서 GOP, GP까지 이동했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고 여우 봤다는 썰도 소백산에 있었던 개체가 마찬가지로 어찌저찌 이동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 늑대니 표범이니 스라소니니 호랑이니 이런 동물 봤다는 썰은 진짜 뭔가 싶음...

실제 그 동물이 아직도 민통구 쪽에는 서식을 할 수도 있는건지, 아님 그저 그 병사의 착각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