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이 란마 목소리 나는 몰도바 기타히어로, 발레리 가이나. 나중에 탈모옴. (실제역사)
0:00 - 열망(Стремления)
6:28 - 많아 우린(Много нас)
9:38 - 신기루(Мираж)
14:00 - 우리와 함께 가세(Иди же с нами)
23:17 - 인트로(Интро)
27:35 - 네바강의 노래(Музыка невы)
31:27 - 세르게이 예피모프의 드럼 솔로
36:12 - 기죽진 말라구!(Не падай духом!)
39:27 - 팽이는 팽팽팽(Крутится волчок)
43:34 - 밝은 이야기 없이 사는건 지루해(Как скучно жить без светлой сказки)
오랫만에 긴 영상(?) 작업이였습니다. 뭐.. 영상은 아니고, 사실상 음향작업 및 자막작업이라고 해야 하겠군요.
발레리 가이나가 크루이즈를 1985년, 구 크루이즈 시절 몰도바 칭구들을 데려와 부활 시키고, 본격적으로 다시 무대에 뛰기 시작한 1986년의 라이브 공연 녹음본을 어떤 기회에 구할 수 있게 되어 이렇게 올립니다.
1985년 스타일과 1986년 스타일이 섞여 있어 아트락과 하드락, 어느 부분은 헤뷔메딸 풍이 섞여있는 섞어국밥 맛이 나지만, 그맛이 형용할수 없을만큼 맛깔난다는 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음질
상태는.. 아마 희귀한 녹음본이고, 테이프 옛날 녹음된 곡이 조금씩 잡음으로 나오는 (후반부에 약간)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매우
양호한 수준입니다. 가끔 구해볼수 있는 구소련 녹음본들은.. 정말 음질구지.. 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 수준들이 많기 때문에, 이
정도면 정말 감사한 겁니다 ㅋㅋㅋ
가이나의 기가맥힌(?) 무대 쏀스(?)와 구 크루이즈 곡과
1985년 실험주의, 그리고 1986년 크루이즈 식 헤뷔메딸로 가던 '과도기'를 맛볼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지요. 강추드립니다.
소련 락 계의 지-존중 하나였던 크루이즈의 황금기 그 자체이기에..
저 정도 실력이면 외국에 진출해도 됐을 것 같은데 참 아깝다
외국 진출 했슴다. 소련 밴드로는 최초로 전 유럽 투어도 갔고(스페인부터 서독, 스웨덴, 노르웨이 등등..), 당시에 짧지만(1990년에 다양한 복합전 원인으로 인한 해체) 인기도 있었습니다. 사실 말해 서방권 친구들은 충격이였죠. 강렬한 락을 추구하는 밴드가 소련에 있다!? 그리고 실력도 어 시발..? 그 반전효과를 노린 것이기도 하구요.
라이브가 이정도면 실력 존나 딴딴한건데
그러니까 1986년 부터 크루이즈가 도시에 공연하러 한번 오면 관중들이 흥분해서 폭동이 일어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_-..
픽토르 최도 유명했다던데.
메인스트림 중 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