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1950년의 일이였다.
지구에서 가장큰 거대한 국가의 지도자이자 인간성이라곤 찾아볼수없는 한 인간백정의 이야기였다.
그 일은 잊을수가 없었다.
아니...오히려 그 일이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어린시절 쌍두독수리의 몰락의 신호탄이 터지고 붉은세력의 성장이 이루어졌다.
내전으로 부모를 잃어 고아가 된 나를 한 체카 요원이 거두었고
그가 양아버지가 되어 날 정성스래 보살폈다.
내전이 끝나고 나는 양아버지의 보살핌 아래에 그렇게까지 부족하지 않게 자랐다.
아버지는 체카를 그만두시고 평범한 일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나도 아버지 밑에서 평범한 노동자가 되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아버지를 비롯한 전체카 요원 상당수가 실종되었고 체카의 후신인 NKVD요원들이 길거리에서 사람을 잡아들이고있었다.
나의 양아버지는 국가의 적이되어 처형되었다는 소식이 들었고.
연좌제에 따라 나도 죽어야했으나.
NKVD문서에선 나와 양아버지간의 어떠한 관계의 서류도 찾지못했고 나는 서류상 양아버지와 나는 가족이 아니고 서로 아는사이도 아닌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나는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속에 양아버지가 날 키워준 저택에서 떠나 이웃의 저택에 이불을 껴안고 죽음의 공포속에서 벌벌 떨어야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이러한 분위기는 없어졌고 나는 이 대학살극에 살아남았다.
나는 여기서 깨달은것이 있었다.
강력한힘에 당하지 않으려면 내가 그 강력한힘의 일원이 되어야한다는것
나는 아버지의 체카와 NKVD가 어떠한 조직인지를 깨달아버렸고 긴준비끝에 NKVD가 되길 희망했다.
천만다행인건 내 양아버지를 죽인 요원들과 나와 양아버지의 관계를 찾던 요원들은 이미 죽고없었다는것이다.지금 날 평가하고 있는 인원들이 죽인듯하다.
아마 어제의 숙청자가 오늘의 시체가 된듯했다.
나는 국가의 적과의 관계를 철저히 숨겨 NKVD요원이 되었다.
그렇게 나는 푸른 정모와 푸른바지를 입었다.
나의 첫 임무는 카틴숲으로 가서 폴란드 장교.장성들의 "처리"를 맡았다.
나는 권총을 들고 그들의 뒷머리에 총을 쏘았다.
그렇게 몇을 죽였을까
방금까지 살아있던 장교들은 지금 구덩이에서 나뒹굴고있다.
내 선임은 시체속에서 쓸만한 전리품을 찾으며 웃기도 했다.
나는 절대 들어서면 안될곳에 발을 들인걸 깨달았다.
매우 후회했지만 후회보단 생존이 우선이였다.
그러나 1년후 전쟁이 발발했고 나는 전쟁도중 스탈린에 반감을 품은 장교들을 처형했다.나도 스탈린에게 반감이 들었다.그러나 그것이 나의 임무였다.
장교뿐만 아니라 후방에서 스탈린을 모함하는자의 암살과 방첩도 맡았다.
그들중 상당수가 아무죄 없는 민간인이였지만.그들을 미행하여 사살하는건 쉬웠다.
어차피 민간인들도 우리들의 공포를 매우 잘 알았으니깐.그들이 우릴 봐도 막을 길은 없었다.
병사들은 독일군을 죽이지만 나는 내부의 적을 죽였다.
지옥같던 4년간 전쟁이 끝났다.
서방과의 모든회담및 작업을 끝낸 스탈린은 별장에서 서류작업을 하며 남은 여생을 즐기기 시작했다.
베리야.흐루쇼프.말렌코프.몰로토프 등등이 스탈린에게 끌려가 비위를 맞춰줘야했다.
나는 그 별장의 경호를 맡았다.
스탈린은 미국서부영화를 즐겨봤으며 가끔 자신이 차리친에서 활약한 적백내전영화도 즐겼다
이 영화의 끝은 항상 스탈린의 찬양으로 끝났다.
어느날이였다.
스탈린은 베리야에게 서류를 주고 그 서류를 NKVD 요원에게 줬다.
NKVD요원들은 서류에 있는 인원을 어떻게 죽여야할지 고심하고있었던
그런 평범한 날이였다.
어느 방안에 흐루쇼프와 스탈린이 들어가는걸 보았다.
그리고 베리야는 한숨을 쉬며 나에게 그 방 앞을 아무도 들여보내지 말라고 했고.만약 스탈린께서 부르면 망설임없이 그를 도와야한다고 했다.
평범한 경호업무인줄 알고 나는 그저 방문앞에 있었다.
그런데 방안에 심상치않은 소리가 들렸다
마치 소련군의 우라와 같은 돌격소리가 방안에서 세어나왔다.
그 소리는 매우 컸으며 방문을 열면 별장안의 모두가 들을수있을것같았다..
그렇게 10분이 지나자 스탈린이 밖에 있는 나를 불렀다.
나는 망설임없이 방안으로 들어갔으나 충격적인 광경을 보아버렸다.
스탈린과 흐루쇼프가 침대위에서 알몸으로 이불을 덮고있지않은가!!
"거 친구 미안하지만....나는 누군가가 이걸 지켜보는걸 즐기는 성벽이 있다네"
스탈린이 나에게 말을 했다.
정신이 나가버린 나는 나는 감히 스탈린에게 의견을 표출했다.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겁니까?"
"그렇다네"
그러면서 흐루쇼프와 스탈린간의 말못할 은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나는 이 역겨운 돼지들의 은사를 지켜보다가 순간 떠올랐다.
스탈린의 아내 나데즈다 알릴루예바가 죽을때 그에겐 그 어떤 인간의 감정도 남아있지않다는것을 말한적이 있었다.
그게 결국 동성애로 번진것이였고.스탈린은 매우 보수적이기 때문에 레닌동지가 풀어놨던 동성애도 금지했다.
그에게 동성애는 정상적인 인간의 감정이 아니며 자신은 인간의 감정을 버린 존재라는것을 매우 열정적으로 표출하고있던것이였다.
그러며 나는 또다시 생각했다.
같이 경호를 섰던 요원이 하루에 한명 사라지는것이였다.
나는 간단한 전출로 생각했지만 광경을 지켜보니 그들은 감히 국가지도자의 사생활을 침해한죄로 최후를 맞이한거였다.
나도 곧 그렇게 될거란 두려움에 나는 생각을 했다.
짧지않은 시간속에 나는 살아남을수있는 매우 정확한 결론을 내렸다.
나는 바로 옷을 벗고 그들에게 향했다.
이 이후의 일은 말하지 않겠다.스탈린이 죽은후 후임 서기장은 흐루쇼프가 되었고 그는 나를 매우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이다.
흐루쇼프는 무차별 살상의 시대를 끝냈고
나는 더이상 공포의 시대에 벗어나 사는게 당연해진 시대에 들어섰다.
나는 지금까지 내 손에 묻은 피의 죄책감이 날 괴롭히고있었고 나는 더이상 NKVD로써 남고싶지않았다.
날 맘에들어하는 흐루쇼프에게 NKVD를 그만두게 하고 나의 지금까지 활동을 지울것을 요청을 했고 흐루쇼프는 나에게 하나의 약속을 받아낸후 난 NKVD로부터 자유로워졌다.
그리고 일주일에 몇번 나는 흐루쇼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친구 자격으로 크렘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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