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의 대도독이었던 "육손"

이릉대전에서 육손은 촉군을 크게 물리친 후 

퇴각하는 촉군을 쫓아 더 큰 이득을 보려고 했다.

 

늦게 도착한 제갈량이 육손의 이야기를 듣고는

"살려두면 훗날 큰 화를 입겠구나"라고 생각하고는

육손을 죽이기로 마음 먹는다.

 




연의에 등장하는 "석병팔진"

제갈량은 육손의 부대를 유인해

자신이 제작한 석병팔진에 가두는데 

석병팔진의 갇힌 사람들은 방향감각을 잃어

죽을 때까지 방황하게 되는 곳이었다.

 

 

육손은 이 석병팔진에 갇힌 줄도 모른 채

계속 석병팔진 안에서 헤매고 있었고

자신과 병사들 모두 지쳐서 쓰러지기 직전이었다.

 

 

그러던 중 어느 노인이 나타나 육손과 병사들을

석병팔진에서 꺼내주었는데

육손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 이름을 물었다.

 

 

"나는 제갈량의 장인 황승언이란 노인이네

젊은 자네의 재능이 너무 아까워 살려준 것이니

조심히 돌아가게"

 

 

육손은 황승언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고

돌아가는 길에 

 

 

"아무리 나라도 공명은 이길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나관중이 제갈량을 띄워주기 위해서 연의에 넣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