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간스크 위에 리시칸스크 사는데 7살때 전쟁 나서 집 근처에 포격 맞아서 유리창 다 깨지고 가구도 작살 났는데, 동네에서 사람 죽은것도 봤데,

아빠가 공무원이라서 거기 남아서 사람들 챙기고, 친척들이 와서 자기랑 동생 데리고 마리우폴에 친척네서 몇달 피난 갔데는데 거기도 2015년 까지 포격 날라오고 그러지 않았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함,

그때 나는 휴전선 근처까지 가서 뭐 일한적 있는데, 그 얘기 하니까 거기는 포탄 안날라오냐고 물어봄

지금은 가족들이 리시칸스크 산다고 하는데, 공포속에서 살지만 슬픈건 복구도 없고(밤에 군인들이 초소에서 탐조등 킨 사진 보여줌), 우크라이나 사람들 머리속에서 자기 사는 지역은 기억에서 지어졌데, 좀 우울증이 있던거 갔더라;;

용마산 갔던거 찍어서 보여주니까, 그 산 높냐고 자기는 등산 해본적 없는데 거기서 한번 뛰어 내려보고 싶다고 말해서, 내가 한국은 산에는 나무랑 모기 보다 꽐라들이 많아서 너 거기서 뛰어내리면 꽐라 아재랑 백허그 하게 될거라고 말함

자기 동네에 t34 조형물 보여줘서, 나도 우리동네 공원에 있는 m48a3k 보여줘서, 우리는 이런걸로 빨갱이 대가리 노렸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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