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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 유지한다고 군대왔다는데

중국 오래살았다지만 한국어는 또 잘 하고 생활도 괜찮게 했는데

얘가 허리가 안좋아서 취사로 빠졌음

근데 가끔 베이징식 볶음밥 보여준다면서 남은반찬으로 볶아주고 그랬음



특이하다면 특이한데 지 기분좋을때는 러시아어로 노래부름

첨엔 러시아어인줄도 몰랐는데 물어보니까 걔가 알려주더라

소련군가랑 카츄샤 이런거 부르던데

너 트로츠키파냐 레닌파냐 아니면 사민당쪽이냐고

사상검증 해봤어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