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 전국 경찰에 방역시설 보호 강화 지시
[바욘=AP/뉴시스]프랑스 바욘의 코로나19 백신 패스 반대 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자유'라고 적힌 프랑스 국기모양 푯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8.7.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프랑스에서 코로나19 검사소와 백신 접종 센터를 표적으로 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경찰에 방역시설에 대한 보호 강화를 지시했다.
AFP, RFI 등에 따르면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국의 고위 경찰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관련시설 보호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지난달 12일 이후 한 달 사이 코로나19 검사소와 백신 접종 센터, 약국 등에 대해 22건의 '반달리즘'(공공시설 파손) 행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이 협박을 당한 사례도 60건에 이른다.
동남부 랑스 앙 베르코르의 한 백신 접종소에선 누군가 고의적으로 소화전을 열어 홍수가 나면서 장비를 못쓰게 됐다. 내부에는 '백신 접종은 새로운 집단 학살'이라는 낙서가 적혀 있었다.
남부 툴루즈에선 백신 접종소에서 '언젠간 이 곳을 폭파시킬 것'이라고 적힌 종이가 발견됐다.
코로나19 방역 시설 공격은 백신 접종 증명서 도입을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하면서 덩달아 증가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달부터 음식점, 술집, 체육관 등 50인 이상이 모이는 곳에 가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인 '헬스 패스'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다르마냉 장관은 코로나19 관련 시설을 훼손할 경우 강도 높은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와 관련한 대대적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다.
프랑스는 인구의 51%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67%는 1회 이상 접종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를 유지 중이다. 사망자는 6월부터 하루 두 자릿수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이지예 기자(ez@newsis.com)
프랑스 혁명을 잘못 배움
마크롱 까는 극단주의 힙스터들 역겹다 ㄹㅇ
그럼 탱크로 밀어야하냐 ㅋㅋㅋ
중무장한 군경 배치 정도는 가능할거같은데 - dc App
지금 마크롱이 국가헌병대 움직여서 저런거 진압하지 않음?
암만 마카롱이 병신짓 했다고 해도 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