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고 싶은 모든 미국인이 대피할 때까지 필요하다면 약속한 철군 시한인 8월 31일을 넘기더라도 미군은 아프간에 주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시점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보인 것은 지난해 4월 철군을 공식 발표한 뒤 처음이라고 미 공영라디오 NPR이 전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철군을 미룰 수 있는 조건으로 "미국 시민권자"가 아프간에 남아있는 경우를 꼽았다. 미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인들은 언급하지 않아 미국이 아프간인을 배신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ABC뉴스 조지 스테파노플러스 앵커와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 국민이 (아프간에) 남아 있다면 우리는 그들을 모두 구출하기 위해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간을 점령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첫 인터뷰였다.
--
바이든은 "우리가 몰랐던 것 중 하나는 탈레반이 사람들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무언가를 할 것이라는 점이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탈레반이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도 카불 함락에 대비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반박했다.
밀리 합참의장은 아프간 붕괴 가능성을 예상한 기간은 "우리가 떠난 뒤 수주에서 수개월, 심지어 수년까지 광범위한 기간으로 추정됐다"면서 "(아프간) 군과 정부가 11일 만에 무너질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무엇을 나나 그 누구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미시민권자들 구출속도가 늦어지니
걍 천천히 할께~ 시전중 ㅋㅋ
탈레반이 9월 11일 까지 공항비우라고 통보했음.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자.
그건 탈레반 입장인거시고, 자국민들 공항불러오는것도 쉽지 않으니 미군철수늦출생각이 있나봄
차암 깔끔치못하다 뭐냐 진짜ㅡㅡ
탈레반도 미국국적자한테 ㅈㄹ하진 못하지. 미국은 그저 우린 최선을 다했고 할만큼 한다는 거. 결국 서로 윈윈이지 탈레반도 미국이랑발맞춰서 나쁜거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