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센타우리까지 인류가 만든 우주비행체로 가려면

대략 6만 5천년이 걸림


우리 은하에만 이런 '별'이 2000만개 이상임


이런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다른 행성계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지구인

의 상상을 초월하는 과학기술과 에너지를 다루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이야기가 됨


이정도의 에너지를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문명이라면 지구에 있는 무슨 자원 따위가

탐이나서 쳐들어오고 하는 존재는 전혀 아닐것임


게다가 이런 수준의 문명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오랜기간 자멸하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는

것이 필수일 것임 따라서 정치 시스템, 사회제도 등등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이

충분히 갖춰져 있는 매우 원숙한 체제일것임


대개 이런정도의 외계문명은 작은 것을 빼앗고 살상하는 따위의 저급한 수준을 보여줄것

같지는 않음


다만 주류 문명에서 일탈한 소수 족속들이 단순히 재미나 스릴을 즐기기 위해 지구에 와서

살상을 벌일 개연성은 있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