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 잃어버린 30년이 아니여,
이 나라는 영국병 시절부터 꾸준히 졸라 조져왔다고.
반짝했던 시절은 대처(약간 마.약.처방)이랑 블레어(미국 골디락스 꿀빨) 시절 밖에 없음
그래도 일본에 비해서 낫지만 정상적인 성장률에 인플레를 보여서 그렇지.
이 동네 좋은기업 취업률이 1:1000이야, 한국의 취업경쟁따윈 비비지를 못한다.
한국은 자국 제조업이랑 첨단산업 기업들이 많지, 여긴 자국 대기업이라는게 없어.
그러니까 '좋은기업'이라는게 법조계(국제로펌), 금융계(투자은행, 자산운용)말고는 없는겨.
머리 좋아서 저 쪽 취직하는거 아니면 런던 인근에 (한국으로치면 수도권) 집을 산다는 건 불가능해.
법조계 금융계 다음으로 급여를 많이 주는 곳이 국제 회계사무소들인데 여기부터는 급여가 한국 대기업보다 낮음.
옥스포드 캠브리지 나와봐야 취직이 제대로 안되면 그냥 불쌍한 인생들인거지.
의대생들도 투자은행 붙으면 학교 때려치고 취직하는 동네다.
산업생태계가 망가졌고,
그나마 국가 인프라 산업에 기대어 있던것들도 전부 민영화했으니 비싼 영국인들 대신에 인도애들 아웃소싱 오지지.
의료보험조차 아웃소싱을 해서, 치과의사는 백인 만나기 힘들고 거의 전부 인도/파퀴 애들임ㅋㅋㅋㅋ
군 급식 급양 같은거 민영화는 애교수준이고.
코.로.나 한방으로 GDP 15퍼 쓸려내려간거 알지? 브렉싯으로 안그래도 교역망 금융업 취약해졌는데 그냥 ㅈ된거임.
그런 현실적인 이유로 국방비에 쓸 돈이 없는거지.
상식적으로 나라가 곤궁해져가면 빚을 줄이고 일단 옆에 적이 없으니까 국방비를 줄이는게 맞지 않겠어?
일본처럼 빚을 펌핑해서 뿌려대고 국방비도 늘려가는게 비상싱적인거지
뭐지 전유럽이 망했다는 뜻인가
독일은 완전 잘나감
독일 제조업 2020년대와서 상태 안 좋은데
제조업이 그렇게 곱창임? ARM도 있고 아스트로제네카도 있고 재규어 롤스로이스(차 말고 엔진)등등 고부가 제조압 쪽은 괜찮을텐데?
bp같은 석유 회사도 있고
고부가 제조업은 괜찮음
너가 예시로 들어놓은 기업들을 생각해봐, 지식집약 산업체들이잖아. ARM은 반도체 산업중에서 제일 사람이 적게 필요한 아키텍쳐 '인프라'회사고, AZ도 신약 '연구'유닛만 영국에 있고 제조나 유통은 전부 아웃소싱이지. 롤스로이스 계열도 상용차 제조같은거 없이 엔진만 만들잖아
왠만큼 좋은 학벌 사람이 고용되서 중산층 테크를 탈 수 있는 회사들이 아닌거지. BP도 정유시설 스코틀랜드 북동부 일부에 있는거 말고는 영국에서 헤드쿼터 역할인데, 거기서 돈 좀 번다하는건 금융업처럼 오일 트레이딩하는 사람들이고 나머지는 그냥 정유회사임. 거기도 인력집약이 딱히 아니야
한국만해도 SK오일이나 GS칼텍스는 사람적게뽑고 급여 높기로 유명하잖아. 그 윗단에서 화학제품을 만드는 제조공정을하는 미드스트림 화학 회사들이 사람을 많이뽑는데, 영국은 그런게 거의 없고 프록터앤겜블이라는 소비재 화학회사는 있다. 안타깝지만 프록터앤겜블도 영국 제조공장은 의외로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