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박정욱님 씀.
아프가니스탄을 탈레반이 점령한 것이 지엽적, 국지적인 시야로만 볼 것이 아니라는 좋은 글로서 이미 한 차례 같은 사례가 있었다는 점에서 미국에게는 뼈아픈 상황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930836656991521&id=100001957366321
1. 미국의 동맹국들 가운데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에 대해 유일하게 (속으로) 미소짓는 나라가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이를 오히려 미-이란 핵협상에서 이스라엘이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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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군의 아프간 철군과 탈레반의 빠른 진격에 대해 미국 내에서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비난이 퍼부어지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미국 정부가 중동에서 또다른 실패를 감내할 여유가 없어졌으며 이란과의 핵협상에서 미국이 보다 신중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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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는 8월 26일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바이든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미국에 대이란 강경 모드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탈레반과의 협상에서 유연한 태도를 취한 것이 아프간에서 미국이 실패한 요인이라는 주장을 하며 또다른 실수를 번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란 핵협상에서 강경한 자세를 취할 것을 요구할 듯하다. 완전한 핵 폐기는 물론이고 이란의 대외 군사행동 및 프록시 지원 등을 멈추라는 요구까지 협상에 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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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만 탈레반 뉴스가 미국 언론을 도배하는 상황에서 베넷의 방미가 거기에 묻힐까봐 우려하는 모습도 보인다. 어찌됐든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이스라엘의 영악함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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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실 이스라엘에게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사태가 전혀 낯설지 않다. 지난 2000년도에 똑같은 상황을 레바논에서 겪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더 냉정하게 사태를 바라보는 것같다. (이스라엘 언론은 우리나라 언론보다도 탈레반 사태에 대한 보도 비중이 적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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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바논 내전 당시 이스라엘에 맞서 독립투쟁을 벌이던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가 무정부 상태가 된 남부 레바논에 저항 기지를 차렸다. 이에 이스라엘군이 국경을 넘어 레바논 남부를 점령했다. 이때 쫓겨난 남부 레바논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무장단체가 '헤즈볼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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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스라엘의 레바논 점령에 대해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이스라엘군은 2000년에 철수를 결정한다. 하지만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친미 친이스라엘인 남부레바논군(Soith Lebanon Army)을 해당 지역 방어군으로 남겨놓고 물러났다. 남부레바논군은 -마치 아프간 정부군처럼- 미국이 무기도 주고 훈련도 시킨 군대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남부레바논군이 헤즈볼라를 막기에 충분한 전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했으나 이스라엘 철군 후 불과 수시간만에 헤즈볼라가 남부 레바논을 완전히 장악하고 말았다. 이번 아프간 상황도 너무도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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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은 이 사태를 겪고서도 1년만에 아프간을 침공해 주둔군을 배치했다. 2000년이면 소련 붕괴 후 미국의 독주가 이어지던 상황이다. 아직 중국이 지금만큼의 위협으로 부상하지도 못했다. 유일초강대국 미국의 자신감이 넘치던 시기다. 그러니 남부 레바논 사태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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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탈레반 사태가 미국의 이란 핵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추후 관전 포인트다.
아프가니스탄을 탈레반이 점령한 것이 지엽적, 국지적인 시야로만 볼 것이 아니라는 좋은 글로서 이미 한 차례 같은 사례가 있었다는 점에서 미국에게는 뼈아픈 상황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930836656991521&id=100001957366321
1. 미국의 동맹국들 가운데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에 대해 유일하게 (속으로) 미소짓는 나라가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이를 오히려 미-이란 핵협상에서 이스라엘이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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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군의 아프간 철군과 탈레반의 빠른 진격에 대해 미국 내에서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비난이 퍼부어지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미국 정부가 중동에서 또다른 실패를 감내할 여유가 없어졌으며 이란과의 핵협상에서 미국이 보다 신중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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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는 8월 26일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바이든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미국에 대이란 강경 모드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탈레반과의 협상에서 유연한 태도를 취한 것이 아프간에서 미국이 실패한 요인이라는 주장을 하며 또다른 실수를 번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란 핵협상에서 강경한 자세를 취할 것을 요구할 듯하다. 완전한 핵 폐기는 물론이고 이란의 대외 군사행동 및 프록시 지원 등을 멈추라는 요구까지 협상에 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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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만 탈레반 뉴스가 미국 언론을 도배하는 상황에서 베넷의 방미가 거기에 묻힐까봐 우려하는 모습도 보인다. 어찌됐든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이스라엘의 영악함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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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실 이스라엘에게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사태가 전혀 낯설지 않다. 지난 2000년도에 똑같은 상황을 레바논에서 겪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더 냉정하게 사태를 바라보는 것같다. (이스라엘 언론은 우리나라 언론보다도 탈레반 사태에 대한 보도 비중이 적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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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바논 내전 당시 이스라엘에 맞서 독립투쟁을 벌이던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가 무정부 상태가 된 남부 레바논에 저항 기지를 차렸다. 이에 이스라엘군이 국경을 넘어 레바논 남부를 점령했다. 이때 쫓겨난 남부 레바논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무장단체가 '헤즈볼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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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스라엘의 레바논 점령에 대해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이스라엘군은 2000년에 철수를 결정한다. 하지만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친미 친이스라엘인 남부레바논군(Soith Lebanon Army)을 해당 지역 방어군으로 남겨놓고 물러났다. 남부레바논군은 -마치 아프간 정부군처럼- 미국이 무기도 주고 훈련도 시킨 군대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남부레바논군이 헤즈볼라를 막기에 충분한 전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했으나 이스라엘 철군 후 불과 수시간만에 헤즈볼라가 남부 레바논을 완전히 장악하고 말았다. 이번 아프간 상황도 너무도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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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은 이 사태를 겪고서도 1년만에 아프간을 침공해 주둔군을 배치했다. 2000년이면 소련 붕괴 후 미국의 독주가 이어지던 상황이다. 아직 중국이 지금만큼의 위협으로 부상하지도 못했다. 유일초강대국 미국의 자신감이 넘치던 시기다. 그러니 남부 레바논 사태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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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탈레반 사태가 미국의 이란 핵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추후 관전 포인트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930836656991521&id=100001957366321
유대인들 별 짓을 다해봐서 별 말도 안되는 상황도 경험준칙이 있네 ㅋㅋㅋㅋㅋㅋ
개추 - dc App
이스라엘 이 미친놈들은 진심으로 중동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자기들한테 신경 못 쓰게 하는걸 안보정책이라고 미는중
과연 중동의 나치답네...
역시 비누새끼들
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