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시아파 문제가 아니라...
아프간 쪽은 이슬람 문화가 워낙 뿌리 깊어서 사람들이 세속적 통치 자체에 엄청 위협을 느낌.
그러니까, 지나친 세속성에 대한 불안감을 달래기 위해 북부동맹이 의도적으로 신장-위구르 종교 문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
"저 사악한 이슬람의 적, 중국을 쳐부수자~!"
-> 지역 자체는 현대적 세속 국가로 운영하면서 중국에 대해서는 요런 방식으로 대응하는거지. 외부의 거악을 이용해서 내부의 갈등요소을 희석하는 전형적인 방식.
이게 진짜로 통할 수 있는게...
지금까지 중국이 위구르 모스크들 부수고 화장실로 만들고 술담배 팔게 하고 오만 개지랄을 떨었음. 탈레반 애들한테 괜히 유화 제스처 내면서 쫄고 있는게 아님.
이러니저러니 중국은 업보 그대로 돌려받을 가능성 졸라 높아지고 있는 중임.
애초에 우리나라랑 미국에서만 탈레반이 위구르 움직여서 중국 혼란스럽게 할거란 말 나오는데 존나 틀린말임. 동투르키스탄 즉 위구르 지역은 탈레반 주요세력인 파슈툰족과 코카서스인이라는 공통점만 있을뿐 혈통적으로 거리가 있고, 오히려 북부연맹 중심인 타지크족이 튀르크계로 위구르 지역과 혈통적 연관성이 깊음. - dc App
그래서 글 이야기대로 북부연맹이 위구르 흔들 가능성이 높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