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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크바르

탈레반 전사들의 이슬람 정신을 키우는 전통.

실무배치받고나서 선임들앞에서 케밥이나 난을 그냥 입에넣고 제대로 씹을새도없이 악으로 몇 장씩 삼켜야 한다.

철모르던 전사 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선임들 앞에서 케밥과 각종 난들 거의 일곱 장을 먹어야했고

뜨끈뜨끈한 난을 허겁지겁 물도없이 계속 삼키느라 입천장이 까져서 계속 아렸다

세봉지째 먹는데 목구멍에 가람 마살라가루가 확 느껴지면서 삼킨 케밥들이 속에서부터 올라왔다

위액섞인 치킨 케밥을 입에 물고 얼굴이벌게져서 있는데

무 황마드 전사님이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내 가슴팍을 걷어차고 자살폭탄 테러를 하셨다.

당연히 무 황마드 전사님은 바닥에 뿜어졌다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케밥들을 주워먹었다.

그날 나는 양귀비를 먹지 않고도 취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 그날 난 몇 장에 이슬람 정신을 배웠고 이슬람 정신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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