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아프간 우즈벡 인 빈농의 아들로 태어났고 기초 교육만 겨우 받은 상태에서 1970년대 가스 정유 공장에 들어가 일하다가 1978년 아프간 군에 입대하여 낙하산 강하병 훈련을 받고 복무하였으나 곧이어 아프가니스탄 인민 민,주당 에 의해 축 출 되고 파키스탄으로 도주 그러나 곧이어 소련이 아프간을 침공하여 다시 아프간으로 돌아와 자신의 고향에서 공산군 민병대를 조직하여 친소련 정부편에 선다.
소련 아프간 침공 당시
1980년대 중반 소규모 민병조직 이었던 도스툼 의 민병대는 2만명 규모로 커져 있었고 아프가니스탄에 가장 유력한 친정부 군벌로 활약 이들은 이전 아프간 인민 민,주당 에게 축출된 우즈벡 출신 군인들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소련에 적극적으로 가담(소련과 친소 괴뢰 공산 정부는 일종의 은인 이었고) 북부연합의 군대를 수차례 패배시키며 명성을 쌓게 됨 당시 공적으로 나지불라 에게 아프가니스탄 공화국의 영웅 칭호를 수여받음
도스툼의 통수 나지불라 정권 붕괴 카불 함락
도스툼은 북부 유력 군벌로 북부 연합과 원수 사이였으나 나지불라 정권이 오래 가지 못할것을 예측하고 배신을 하기로 결정 당시 북부 연합의 군벌 이었던 아흐마드 샤 마수드 와 셰이드 자파 나데리 연합하여 카불 공격을 성사시킨다. 이것은 나지불라 정권이 갑자기 붕괴되는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당시 수만에 달하던 도스툼의 군대가 북부연합의 군대를 견제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 나지불라는 도스툼이 배신할 것이라 고는 생각 못함(당연하지만 소련군에 협력하여 북부연맹에 많은 타격을 주었던 도스툼의 군대 였으니까 원수나 다름 없었다.) 여기서 당시 카불 수비대 지휘관 모하마드 나비 아지미 의 배신을 주도하여 1000여명의 병력으로 카불 공항을 점령하고 카불을 함락시킨다.
굴부딘의 통수
카불은 5개의 군벌 (마수드,굴부딘,도스툼,사야프,마자리) 의 통제하에 들어갔다. 하지만 굴부딘이 통수를 치고 북부연맹 모자데디 대통령의 비행기에 rpg를 발사하는 일이 벌어지고 군벌들 간의 무장 투쟁이 시작된다. 하지만 재주는 곰이 굴리고 돈은 사육사가 챙긴다고 정권은 난장판으로 싸우는 북부연합 무자헤딘이 아닌 원리 주의 이슬람 단체 탈레반이 차지하게 된다. 탈레반은 199,4년 결성되었고 나지불라 정권 축출과는 별 연관이 없다. 북부 연합이 내전 상태 인지라 쉽게 각개격파 하며 카불을 거져 먹는다. 파키스탄계 탈레반의 지원과 칸다하르를 본거지로 세력을 키운 탈레반의 승리 이런 난장판에 질린 도스툼은 카불에 전개된 세력도 가장 적었고 그만큼 찾아 먹을수 있는건 다 찾아먹었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본거지 마자르-이-샤리프로 향하여 그곳에서 말 그대로 소 왕국의 왕이된다. 이때 카불에서 아귀 다툼을 버린것과 다르게 빠르게 상황을 판단한 덕에 아프간 우즈벡 인들은 별 탈 없이 평화로울수 있었고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민족적 영웅 수준의 지지를 받게된다.
빤스런의 대가 포기를 모르는 남자 도스툼
승승장구 하는 듯 했던 도스툼은 곧이어 탈레반이 카불을 함락시키고 거대한 세력을 형성하자 옛적이자 전우였던 마수드의 온건파 북부 동맹과 다시 한번 협력하여 반 탈레반 전선을 형성하나 탈레반의 공작에 말려 터키로 빤스런을 하게된다.(현재 터키로 빤스런 했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한번 터키로 빤스런한 전례가 있기때문) 자신의 부하였던 민병대장 압둘 말리크 팔라완이 탈레반 에게 넘어가 배신하게 되면서 탈레반 군이 도스툼의 영지인 마자르-이-샤리프로 밀고 들어오게 된 것 물론 배신의 달인 탈레반은 팔라완 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팔라완은 탈레반과 전투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1997년 9월 세력을 회복하여 다시 마자르-이-샤리프로 돌아온 도스툼은 팔라완을 패배시키고 권좌를 되찾는다. 팔라완은 이란으로 빤스런 , 하지만 또다시 팔라완 과의 전투로 소모된 도스툼을 탈레반이 공격하여 1998년 도스툼은 터키로 도망간다. (이 시기가 도스툼 장군의 통조림 공장 가동에 지대한 역할을 했을것)
2001년 미국의 전면 침공 과 탈레반 통조림 사건
9.11이후 꼭지가 돈 미국이 아프간을 전면 침공하자 도스툼은 다시 돌아와 추종자들을 무장시키고 미국편에 선다. 공산주의 정권에 적극 가담한 도스툼을 미군은 별로 신뢰하지 않았으나 이 인식이 변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마자리-이-샤리프 에서 미군의 공세로 거점을 잃고 쿤두즈에 집결한 탈레반은 미국에 쫒기다 도스툼에 항복(이때 포로가 된 탈레반을 학대하여 콘테이너 에서 1500여명의 탈레반 포로가 시바르간 교도소로 이송되는 와중 사망한 이른바 탈레반 통조림 사건이 발생)하고 도스툼의 민병대는 칼라이장기 에서 미국의 폭격 엄호를 받아 싸운다.(아마 미국 폭격 시간 착오로 폭격후 아슬아슬하게 기병대가 돌입하는 이야기는 이곳에서 나온 것 같다. 실제로는 폭격 실수로 민병대 30인이 전사하고 50명이 부상 미군 5명과 영국군 5명이 부상을 입게됨) 미군의 폭격으로 탈레반의 화약고가 터지고 전투가 끝난 것으로 간주 하였으나 사실은 100여명의 탈레반이 지하 감옥으로 도망쳤고 11월28일 도착한 도스툼은 탈레반에게 항복을 권유하나 탈레반은 거절 미군은 지형상 큰 피해가 날 것을 우려 하였으나 도스툼은 싱크빅을 발휘하여 지하 감옥에 물을 가득 채우는 수공을 실행하여 12월1일 최종적으로 탈레반은 항복한다.
카르자이 행정부 치하
도스툼은 군벌로서 북부에 군림 하였으나 무하마드 누르가 이끄는 타지크계 민병대와 계속 충돌 하였으며 암살 위협도 받는다 ,도스툼은 정적이 많았는데 누르,파르완 같은 군벌들 통조림 사건으로 이를 가는 탈레반 그리고 전 공산당 조직 잔당 등에게 암살 위협을 받았다. 2003년 암살 시도로 거의 죽을뻔한 도스툼은 아프간은 위험하다 인식하여 주로 터키에서 은신하는 일이 많았고 2008년 2월에는 본인도 자신의 정적 세력의 납치 고문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는다. 이 사건으로 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린 도스툼은 터키로의 망명을 계획하지만 카르자이의 지지 부탁과 미국의 지원(미군은 당시 고전중 이었고 아프간 군은 당시에도 ㅄ 개판 5분 전 이었으므로 인성 문제를 제외하면 상당히 인상적인 민병대 지휘 능력과 우즈벡 에서의 영향력을 생각하여 도스툼을 지지한다.)을 확인하고 다시 아프간으로 복귀한다.
가니 행정부 에서 막장이 된 도스툼
완벽한 친미파로 돌아온 도스툼은 2014년 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나 2016년 연달아 문제를 일으키는데 부즈카시(양의 시체를 가지고 말위에서 다투는 아프간 전통 스포츠) 시합 중 정적인 아마드 이쉬를 폭행하고 자그마치 조우잔 전 주지사 강간 논란 사건을 일으켰다. 이 일로 도스툼은 다시 터키로 망명 여론이 잠잠해 지자 14개월 간의 터키망명 생활을 끝내고 아프간에 돌아오지만 공항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방탄 차량에 탑승한 도스툼은 부상 없이 생존 14명 사망 60명 부상) 간발의 차로 피하였고 2019년에도 탈레반의 암살 시도가 있었음
2021년 8월 현재 탈레반의 공세로 정적인 아타 무하마드 누르(지지 지역이 겹치는 타지크 군벌) 와 함께 마자르-이-샤리프를 탈출하여 우즈벡으로 도피한다.
개막장 또라이 장군 도스툼 빤스런과 망명 도피 후 재기가 반복되는 일생 이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다시 재기 할 수 있을 것인가?
인생사를 놓고 보면 도스툼은 살아만 있다면 다시 기회를 노려서 마자르-이-샤리프로 돌아와 군벌이 될 가능성이 높긴 함 매번 그런 인생을 살았으니까 이 양반이 싸움질 외에 판세를 보는 눈이 상당히 좋은데 돌아와서 거병 할만한 각이 나온다면 내 생각에는 다시 시도 할 것 같음 게다가 빤스런 했다고 명예를 잃고 그런거 없는거 같은게 이양반 인생을 보면 빤스런의 연속인데 언제나 아프간 우즈벡 인들은 도스툼을 지지했음 물론 이제 젊은것도 아닌 노년에 접어들었고 당뇨도 심하다 하니까 그냥 포기할 가능성도 있기는 함 (게다가 가니 정부 붕괴 전에도 온갖 정적과 탈레반의 암살 시도로 도망치며 살았고 ㄷ)
당연히 소련군 상대로 초월적인 전공을 보여준 마수드 랑은 비교가 안되고 도스툼의 전공은 따지고 보면 본인이 유리한 전투 유리한 판세에서 승승장구 하고(물론 이것도 능력이다 이걸 못하는 놈도 많으니까) 본인이 불리 할 때는 대부분 빤스런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급의 정적 민병 대장들 과의 싸움에서는 승률이 좋은 걸 보면 싸움 자체는 소질이 있었던 듯
12솔져스에서 무슨 현자 이자 탈레반과 싸우는 정의의 투사 마냥 미화됐는데 사실 그냥 싸움 좀 하는 타락한 군벌에 가깝다. 위에서 보다시피 탈레반은 도스툼을 두차례나 몰락 시킨 진짜 사생결단 내야 할 적이라 원수를 쳐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싸운 건 맞지만(아프간의 다른 군벌보다 실력이 좀 윗줄인건 아프간 정규군 훈련 과정을 거친 정규군 출신 이기 때문 인듯하고)
근데 솔직히 다시 돌아온다 해도 적극적으로 판지시르에 가담할 인간은 아니고 마자르-이-샤리프 탈환하고 자기 지지하는 지역 군벌로 돌아가는 정도만 생각할 가능성이 크긴 함 물론 탈레반과 손 잡는 건 불가능 하니까 협력은 하겠지만(물론 판지시르 지금 상황상 그정도만 해줘도 감지덕지 긴 하고) 아프간 우즈벡 인들은 이번에도 도스툼이 각을 봐서 컴백 할 거란 생각들 하는 모양
정권은 난장판으로 싸우는 북부연합 무자헤딘이 아닌 원리 주의 이슬람 단체 탈레반이 차지하게 된다. 탈레반은 199,4년 결성되었고 나지불라 정권 축출과는 별 연관이 없다
이 부분은 나지불라 축출이 탈레반이랑 시간대가 안 맞는다는 소리지?
ㅇㅇ 탈레반 에 들어간 일부 무자헤딘 이 소련군에 싸우긴 했지만 탈레반 조직 자체는 공산정권 몰락 이후에 결성됨
가니짤 ㅋㅋㅋㅋ
그러니깐 슈뢰딩거의 도스툼이 원래 정상이라는 거구만
그런데 이거 무슨 책 보고 쓴 거임?
걍 영문 위키로 한번 훑어보고 개별 사건 검색해서 알아보고 쓴 거
아무리 봐도 고향에서 평화롭게 통조림 공장 운영하면서 여생보낼거 같은데ㅋㅋㅋ
터키에는 통조림 재료가 없다 게이야
ㄴ미친놈인가
아니 터키 빤스런이 처음이 아니았노ㅋㅋ 그래서 이번에도 터키에..
통조림 말고 어묵도 만들었었노
싱크빅썰 보니까 잔머리 대마왕이네 - dc App
피닉둠 ㄷㄷ
후세인이랑 얼굴이 판박이ㅋㅋ
저 칼라이장기 수용소 건은 포로들을 자하감방에 대충 밀어넣었는데 알고보니 빈 감방이 아니라 포로 전원을 충분히 무장시키고도 남을 무기고여서 반란일어나 cia요원도 죽은걸로 알고있음.
그나저나 도스툼 이양반은 인생 참 재밌게 살았다고 해야하나...현재 아프간을 막장으로 만드는데 꽤 기여한 듯 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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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짤로 교체함
자그마치 조우잔 ㄱㄱ사건은 뭐임?
https://www.news1.kr/amp/articles/?2858062
판세 읽는 능력 하나만큼은 귀신같네. 이런 사람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엘리트코스 밟았더라면 ///TW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