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는 환관들의 권력이 가장 강했던 나라 중 하나였다.
당문종 시대에는 아예 환관 구사량의 꼭두각시가 되어
구사량이 대신들 앞에서 당문종의 흠을 잡아 욕하고 비웃어도
당문종과 다른 인물들이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당문종은 황제 즉위 초기 3000명의 궁녀를 궁밖으로 내보내고
1200명의 부패한 관리를 파직시키며
다시 국가를 바로 세워보려고 노력했던 황제였다.
어느 날 많은 대신들과 모여 이야기를 하던 당문종이
대신들에게 물었다.
"공들은 짐이 역사상 많은 황제들 중 누구를 닮았다고 생각하시오?"
당문종의 말을 들은 대신들은 함부로 대답하지 못하고 말하였다.
"저희가 어찌 그런 것을..."
당문종은 대답해보라고 재촉했고 대신들 중 한 명이 답하였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요순"같다고 하옵니다."
(요/순 = 중국 전설에 나오는 최고의 임금들
이순신의 이름 중 "순"도 여기서 따왔다.)
대신들의 답변이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당문종 자신이 직접 말했다.
"그것은 참으로 이상하지 않소?
지금 내 모습은 주나라의 "난왕"이나
후한의 "헌제"와 같지 않소?"
(난왕 = 주나라의 마지막 왕)
그리고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난왕이나 헌제와 비교할 수 없는 몸이오.
난왕은 제후들의 꼭두각시였고,
헌제는 승상 조조의 꼭두각시였는데
나는 그저 노예인 환관의 꼭두각시가 아니오?
나는 그들보다 못한 몸인 것 같소."
당문종이 말을 마치고는 서럽게 울기 시작했고
많은 대신들이 엎드려 따라 울었다.
당문종은 당나라의 황궁인 대명궁 태화전에서
32세의 나이로 사망하는데
누군가에게 독살당했다는 의혹이 있다.
당문종의 아들 이성미는 당문종이 죽고
황위를 받았어야 하나 환관 구사량의 계략으로
황위를 받지 못하고 폐위된다.
-----
pc로쓰고 모바일로 긁어오면 편하더군
당문종 시대에는 아예 환관 구사량의 꼭두각시가 되어
구사량이 대신들 앞에서 당문종의 흠을 잡아 욕하고 비웃어도
당문종과 다른 인물들이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당문종은 황제 즉위 초기 3000명의 궁녀를 궁밖으로 내보내고
1200명의 부패한 관리를 파직시키며
다시 국가를 바로 세워보려고 노력했던 황제였다.
어느 날 많은 대신들과 모여 이야기를 하던 당문종이
대신들에게 물었다.
"공들은 짐이 역사상 많은 황제들 중 누구를 닮았다고 생각하시오?"
당문종의 말을 들은 대신들은 함부로 대답하지 못하고 말하였다.
"저희가 어찌 그런 것을..."
당문종은 대답해보라고 재촉했고 대신들 중 한 명이 답하였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요순"같다고 하옵니다."
(요/순 = 중국 전설에 나오는 최고의 임금들
이순신의 이름 중 "순"도 여기서 따왔다.)
대신들의 답변이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당문종 자신이 직접 말했다.
"그것은 참으로 이상하지 않소?
지금 내 모습은 주나라의 "난왕"이나
후한의 "헌제"와 같지 않소?"
(난왕 = 주나라의 마지막 왕)
그리고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난왕이나 헌제와 비교할 수 없는 몸이오.
난왕은 제후들의 꼭두각시였고,
헌제는 승상 조조의 꼭두각시였는데
나는 그저 노예인 환관의 꼭두각시가 아니오?
나는 그들보다 못한 몸인 것 같소."
당문종이 말을 마치고는 서럽게 울기 시작했고
많은 대신들이 엎드려 따라 울었다.
당문종은 당나라의 황궁인 대명궁 태화전에서
32세의 나이로 사망하는데
누군가에게 독살당했다는 의혹이 있다.
당문종의 아들 이성미는 당문종이 죽고
황위를 받았어야 하나 환관 구사량의 계략으로
황위를 받지 못하고 폐위된다.
-----
pc로쓰고 모바일로 긁어오면 편하더군
근데 저양반 환관들 축출하려다 뻘짓 너무 많이 해서...
감로지변도 잘만 했으면 황권 회복으로 끝날 일이었고...
외척들 이용해서 뭐 해보려고 한건 ㅈ망이고..
그러게말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