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국이 속칭 '민주화'반군들 지원해주면서 느낀게 있을 거라고 봄. 솔직히 아사드 치하의 시리아, 카다피 치하의 리비아, 안정된 소말리아, 이란 등등등이 자유가 억압된 삶이더라도 99%의 국민들에게는 훨씬 나은 삶이지 않았겠어? 좀 정치적 자유 제약되더라도 안정되게 사는게 훨씬 낫지 수십년간 내전하면서 가족들은 죽고 뿔뿔이 흩어지고 소년병으로 징집당하고 성노예로 끌려간게 미국의 민주화 지원의 결과물일 뿐인데. 그런 의미에서 판지시르 지원 안하는건 이해함. 당장 좀 안타까워도 판지시르 지원해서 다시 아프간에 내전 열어 봤자 우리만 팝콘 먹는거지 아프간에 사는 사람들은 다시 수십년간 내전으로 고통받겠지. 내가 아프간인이라면 샤리아법과 탈레반 통치하에 있는 한이 있더라도 내전을 계속하고 싶을 거 같지는 않음. 탈레반이 이렇게 빨리 전국을 장악한 데에는 이제는 그런 이유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