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공위성으로 적의 항모나 방공구축함같은 고급 표적을 찾아도 지대함 미사일을 쏠려면 계속 어디에 있는지 추적해야 하는게 그게 쉬운일인가? 그리고 대함미사일을 유도해야 할려면 결국은 함재기나 군함이 해야하는 일 아닌가?
2. 현실적으로 보면 A2AD가 가장 필요하고 또 지대함 미사일을 대량으로 들여오는 대만도 군함을 뽑을려고 발악하는데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가?
3. 지대함도 인력이나 비용이 결코 적게 들어가지는 않은데 용도는 한정되어 있으니 걍 다목적으로 쓸 수 있는 군함이 더 낫지 않나?
4. A2AD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중인 중국과 일본은 오히려 003형 항모를 뽑거나 이즈모급을 항모로 개장중이고 그외에도 방공구축함을 더 뽑는데 굳이 지대함이 필요한가?
물론 각 미군이 A2AD에 신경을 많이 쓰기는 하고 우리도 수상함과 A2AD체계를 동시에 하면 모르겠다만 그렇다고 A2AD 때문에 수상함은 뽑으면 다 침몰하니까 뽑지말고 걍 지대함을 필두로 한 A2AD에 몰빵하자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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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아이즈 들면 무슨걱정? - dc App
지대함은 적당히 있으면 좋은거지 지대함만 몰빵하면 그건 그것대로 병신이지
내생각이 이럼 어느 한쪽에 몰빵은 그럼 - dc App
수상함과 A2AD를 동시에 해야하는게 맞는거지 A2AD에만 몰빵하는 미친 나라는 없음. 북한 빼고
우선 대함 미사일에 너무 평가가 과하다는데에는 찬성하지만, 1. 계속 추적해야 하는게 아니라, 발사시 위치와 방향만 가지고 날라가면 그 이후에는 자체 시커로 찾음. // 2. A2AD와 수상함 세력은 모순되는게 아님. A2AD하는 중국이 수상함 세력 축소하디? // 3. 수상함처럼 인력 수급에 고생하지는 않음. 최소한 일과후 퇴근 가능. // 4. 중국이 수상함 뽑는다고 지대함을 안 뽑아도 된다는 논리는 2번과 마찬가지임. 둘은 서로 모순되는게 아니라, 지대함도 뽑고, 수상함도 뽑는거임. 아니 뭐 세상을 T/F로만 보냐.
1번은 어차피 수상함에도 적용되는 문제임. 수평선 문제로 아무리 마스트 높이 올려봐야 40km 이상 바라보기 어려움. 그래서 함대함도 결국 공중의 통제나 혹은 위성의 도움이 있어야 함.
3에 대해서는 난 좀 다른 의견인게 내가 둘다 근무해봤는데 근무환경은 배가 나은거 같음. 항해 뛰는건 힘들긴 해도 돈 훨씬 많이 나오기도 하고
일본이 지대함 얼마나많은데
1. 지대함미사일은 쏘기 위해서만 있는게 아냐, 공격가능권 안에 적이 진입하지 못하게 저지하고 그 밖에서도 적의 자유로운 작전을 방해하는 목적임. Zum ewigen Frieden
2. 지대함은 수상함과 같은 투사수단을 공유할 뿐 전혀 다른 체계로 둘은 서로 어느정도 대체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함. Zum ewigen Frieden
3. 지대함과 수상함은 동일비용 동일타격능력의 측면에서 비교할게 아니라, 제압하기 얼마나 까다로운가의 측면에서 비교할 대상임, 인력이나 비용이 조금 더 들어도 적이 진입할 시간을 더 벌 수 있다면 적함을 격침시키지 못하더라도 성공이라 볼 수 있음. Zum ewigen Frieden
4. 오히려 그들은 수상함 세력을 증강하면서도 접근거부 전력을 동시에 증강시키고 있음, 이 둘은 병행해야될 개념이지 둘 중 하나를 고르기 위한 개념이 아님. Zum ewigen Frieden
3,4는 이해 했는데 1,2는 걍 군함에 대함미사일 실어도 접근거부는 되지 않음? 지대함이면 미사일이 피해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대지 미사일 때문에 더 위험하지 않나? - dc App
30노트로 고속기동하는 함대를 지대함이 색적하는건 아주 어렵지만 멍청하게 대비없이 연안으로 접근했다가는 큰코다칠수 있지 노르웨이 지대함어뢰가 독일 블뤼허함이 경계없이 해안에 접근했다가 지대함 어뢰에 용궁간것처럼
수상함은 애시당초 해상기동을 위해 그쪽에 집중한 체계고 그만큼 아측의 전력이 집중되는 연안에 고정될수록 가치가 내려감 Zum ewigen Frieden
보통 지대함미사일에 목숨거는 나라들은 배를 살 돈도 만들 능력도 없지 노르웨이도 전함 순양함 있었으면 해안 쑥대밭되게 안놔두고 북해에서 막고싶었겠지 ㅋ
방어적 측면에서도 지대함은 분산화 요새화가 가능해서 일회 피격에도 전투력을 잃지 않지만, 수상함은 일회 피격에 전투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음, 제압하기 위해 수 배의 타격자산이 투입되어야 하는거고 그만큼 수 배의 시간이 소요됨 Zum ewigen Frieden
지대함도 쓰기에 따라 강력할수는 있지만 보통 수상함 VS 지대함에서 지대함이 필패하는 이유가, 수상함은 지대함을 상대로 충분히 이길수 있을때 공격하고 그렇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는 선택이 있지
지대함이 수상함을 쫒아다니면서 공격할수는 없는노릇이므로 크릭스마리네처럼 수상함이 어이없이 방심하는 경우가 아니면 전술적으로 필패하거나 잘해야 비긴다는 결론이 나올수밖에
수상함과 지대함을 1대 1로 비교하면 공격의 주도권을 가진 수상함이 유리하겠지, 하지만 실제로 수상함이 마주칠 적은 지대함이 아니라 - 지대함과 지대공, 지상발진항공기와 기뢰의 세력범위 안에서 깔짝대는 적 수상함임 Zum ewigen Frieden
대한민국과 저 위의 북괴처럼 수상함으로 압도하는 수준이면 맞는데 그래도 수상함의 제1순위 타깃은 적 수상함이지
그리고 A2AD를 한다면 반드시 적 수상세력의 격멸을 위한 전력 확충도 필요함. 이게 안되는 나라들이 이란이나 북한이고 자체 능력상 수상함 투자가 쉽지 않으니 고속정 스웜과 수중세력 확충하는 형태로 감.
밀매들이 지대함 사례 가져오면 만날 짱개나 일본 이야기하는데 그치들은 항모전단도 있는데 뽀너스로 지대함 조금 있는거고 진짜 지대함에 목숨거는건 이란이나 베트남같은 나라들이죠
한국은 그 뽀나스로 조금 있는 수준도 아니니까 그런거고
그치들 냉전기 통통배들 타고다니는 모양새가 참...
대만은 있는 군함이 씹창나서 그런거고
같은 비용과 제한된 전장이라면 수상함보다 지대함이 훨씬 싸게 먹히는 일이긴 함. 옛날 다르가넬스 해협에 영국 전함들이 얼마하지도 않는 오스만 해안포랑 싸워서 큰 피해를 입은 거랑 같은 꼴. 문제는 함대는 전략적으로 재배치가 가능하지만 지상기반 미사일은 그게 사실상 안된다는 것으로 함대는 약한지역을 골라서 공격할 수 있고 정 어려울 경우 대양에서 해상 봉쇄
하면 말라죽기 때문에 지대함이 어느정도 갖춰지고 나면 함대를 꾸려서 기어나오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임. 그래서 투트랙이 만들어 지는거. 물론 함대규모가 열세면 지상지원과 함께 싸우려 할테니 이동범위가 제한적이 됨.
고로 지대함과 함대는 일단 투트랙 같지만 절대적으로 둘중 하나만 해야 할 상황이라면 지대함을 갖춰놓고 함대 가는게 맞다. 지대함과 함대 모두 어설프면 핵심이익을 지킬 수 없음.
이란이나 베트남처럼 수상함을 갖출 능력도 기술도 안되는경우가 이런 사례지... 해군은 예로부터 부국 기술강국의 군대니까...
돈되면 있는게 좋지 적정배분의 문제지 양자택일이 아님
한국도 같은 꼴이라고 생각.. 물론 한국은 이란과는 달리 경제력은 있지만, 중국에 맞서 지대함을 충분이 갖춰놓고 함대를 가는게 아니기 때문..
한국은 이란처럼 무역제재 맞는 나라가 아니라 세계 10대 무역강국이고 세계 1위 조선업과 해군양성에 충분한 기술력이 있음...
북한군과 투닥거리는 연안분쟁보다는 남중국해 등지에서 벌어지는 국제적 해상분쟁에서 자국의 이익을 수호하는것을 기대해야 하는 수준임...
전력이란 상대적인건데 대양에서 한국이 단독으로 둥국과 맞짱 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동중국해에 튀어나오질 못해서 문제임. 기술력을 떠나서 미중 뺀 국가들은 체급차이가 너무 남.
미국 단독으로도 중국 상대하기에 벅차니까 한국, 일본에 인도까지 남중국해로 끌어들여서 같이 상대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있지
이거 잘못하면 2차대전 초기 일본한테 털린 abda 함대 꼴 날수 있음. 연합군은 이질적이기 때문에 같이 훈련을 많이 해야 하는데 평소 따로 놀다가 갑자기 조별과제한다고 하다가는 구멍이 펑펑..
그래서 이번에 퀸엘리자베스함 방한해서 한미영화 합동훈련이나, 미군 F-35B가 이즈모함에서 이착함하는 훈련같은게 필요한거지
당장 일본만 해도 자위대가 아닌 군대로 인정하고 같이 해군 훈련하겠다 하는 각오를 정치인이 낼수 있을지 의문. 일본 역시 한국잠수함대가 지네 겨냥한거라고 생각하는 마당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