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 가이텐 신요 같은 자폭병기들을 보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게 있는 데 말이지.
이걸 현대 기술로 다시 만들면 과연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올까?
일본군 자폭병기들을 보다 보면 하나 같이 요구성능을 충족 못했고 실전에서의 전과도 미미한 결함품이 대다수였고, 기술적 결함도 많았는데 말이지.
현대 기술을 동원해서 성능을 강화시키고 기술적 결함을 보완하면 그럭저럭 쓸만한 병기로 재탄생될 수 있을까?
그러니까 유인 대함미사일, 유인 지대공미사일, 유인 순항미사일, 유인 탄도미사일, 유인 유도어뢰 등등등...
뭐 이런 걸 다시 만든다 해도 워해머4000 인류제국 같이 인공지능을 혐오해서 컴퓨터 대신 사람을 갈아 넣는 국가가 아니면 안 쓰겠다만.
뭔 짓을 해도 사람 탈 공간 없애고 무인화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러겠지. 워해머나 듄 시리즈 같이 AI와 컴퓨터가 금기시되는 동네가 아니고선 쓰기 힘들 듯.
시커가 사람보다 유도 더 잘하니까 지금 만들어봐야 성능 후달릴듯
아 그렇구나... 나는 컴퓨터를 사람으로 대신한다는 것까지만 고려했고 센서 문제는 생각 안 했는데 그 문제가 있었네.
애초에 미사일이나 어뢰에 인간을 태울이유가 뭔데? 뭘해도 80kg짜리 웨이트인데???
상식적으론 아무래도 없겠지? 워해머는 기계의 반란 땜시 인공지능을 꺼려해서 컴퓨터 대신 사람을 대체재로 굴려 먹는 설정이고, 듄은 종교적 이유로 컴퓨터를 안 쓰고 사람을 대신 써먹는 설정임. 이런 이유가 아니면 아무래도 인간을 태울 이유는 없을... 것 같긴 하다.
뇌만 똑띠해서 실으면 되겠네
그러고 보니 워해머 쪽 인류제국은 진짜로 통 속의 뇌를 컴퓨터 대신 집어 넣는 미사일을 굴린다더라.
워햄40k가 나오던 시절엔 컴퓨터도 이렇게 발전하지 못한 상태로 구상되서 그런거지. 베인 블레이드 속도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