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탈레반(TTP)은 탈레반과 이름만 같을뿐 현재는 완전히 독자노선을 걷는 파키스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임

파키스탄 군경이 탈레반을 토벌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대부분 이 TTP를 타겟으로 한것이고 파키스탄이 암암리 지원하는 아프간 탈레반이 아님

이 둘의 관계를 혼동한 나머지 지금 파키스탄 군부와 정보국이 탈레반에 대해서 따로 노는 엇박자가 있다는 인상을 가진 군붕이가 많은듯함



원래 TTP는 미국의 아프간 침공후 탈레반 유민들이 많이 피난왔던 파슈툰 거주지역 와지리스탄에서 시작되었고

초대 지도자 바이툴라 메수드는 탈레반 창시자 물라 오마르의 부하였으나

지금의 아프간 탈레반은 파키스탄의 골치를 썩이는 TTP를 아예 손절하고 아예 적대관계로 돌아선지 오래임


위 사진 속의 메수드는 아프간 접경에 있다가 미군의 드론 공격에 폭사하는 운명을 맞았는데

이게 탈레반이 일부러 미군에 흘린 정보 덕분이었다는 설이 있음

파키스탄에서는 TTP가 2007년에 갑자기 출현하여 짧은 시간에 엄청 세를 불린것은 카르자이 정권과 아프간 보안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음

만약 사실이라면 과거 이란과 이라크가 싸울때 서로 상대방 국가 내부의 쿠르드 분리주의자들을 지원했던 것을 떠올리게 하는 구도임


이 TTP가 파키스탄에서 벌인 굵직한 테러 행각을 살펴보면

2007년 베나지르 부토 총리 폭살 관여 (추정)



2008년 이슬라마바드 메리어트 호텔 자폭테러 57명 살상



2012년 노벨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 살해시도


특히 2014년 학생과 교사 등 141명을 죽인 파키스탄 역사상 최악의 페샤와르 학교 습격

이런 흉악한 사건 이외에도 시도때도 없는 자잘한 테러를 파키스탄에서 엄청 일으켰고


아예 공식적으로 IS를 적극 지지하는 생 또라이 미친 놈들이니 헷갈리지 말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