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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부터 어깨 뼈 아작난 상태로 입대했었는데

군대에서 어깨가 총 두번이 빠졌음


1. 훈련소때

어깨 빠지고 아파서 악악 거리는데 훈련소 군의관 오더니 대퉁 도수정복 해주고 벌거 아니라고 진통제 링겔에 주고 가라함

시발 아프다는데 존나 너 말고도 환자 많다고 존나 좆같이 말해서 빡쳐서 그냥 나옴

2. 자대 헬스장

행사장에서 스쿼트 하다가 빠져서 아파서 악악 거리다가 내가 스스로 맞춤. 그리고 차타고 군병원 갔는데 마침 당직서던 대위가 지가 정형외과 군의관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그러더니 액스레이 찍어보자고 하길래 찍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멀쩡한 어깨도 찍자더라? 찝찝하긴 했는데 찍어줌.  그러더니 의무병도 같이 두 어깨 찍음

그러고 엑스레이 네개 펼처놓고 의무병 + 간호장교랑 틀린그림 찾기
하더라.

그러다니 와서 같이 한번 보재 ㅋㅋㅋㅋ 시발 어이없어서 그냥 외진 끊어달라 그러고 사제병원감

병신같고 무능해 보엿지만 솔직해서 좋더라

1번이 될 바엔 2번 군의관이 더 나아

사진은 외진가서 찍엇던 내 어깨 상태. 결국  전역하고 사제병원에서 수술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