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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상사짬에 폐급이였거든

이양반이 기수는 존나 높아서 동기들은 상당수가 원사 달고 있거나 위쪽 계급이 많아서 진급을 못하는 수준의 짬이였지만 이새끼는 짬을 어디로 쳐먹었는지 당시 병장 막 달았던 나랑 업무수준이 비슷한 정도였었다

일단 이새끼때문에 기무사에서 전화 온적 있었는데 어느놈이 지금 핸드폰 충전을 컴퓨터로 하냐는 전화가 왔었는데 우리 부대 최고짬인 준위 감독관이 바로 행정실 들어가니까 그 새끼 폰이 딱 꽂혀 있었다고 했었음 바로 레이더로 불려올라가서 1대1로 털어버리심

두번째는 여단장이 우리부대 왔을때였는데 당시 방공부대인데 파리가 식당에서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개털리고 있었음 중대장님이 우리는 그냥 레이더로 올라가서 짜져 있자 해서 레이더로 슬쩍 올라가는데 그인간이 갑자기 여단장님께 인사는 드려야 된다면서 애들 대리고 다 식당으로 가자 해버리고 ㅋㅋㅋ

다행이 그 새끼의 동기인 주임원사가 식당 앞에서 빨리 애들 대리고 어디 안보이는곳에 숨으라고 컷해서 우리는 알아서 다 숨었지만 그놈은 꼭 인사를 드려야 겠다면서 지 혼자 여단장이 화내고 있는 식당으로 들어감 그리고 소문으로는 여단장한테도 1대1로 털렸다고 함

이후 이새끼는 비행단 방공부대로 전출 보내지게 됬는데 나 전역직전쯤 이새끼가 점심시간에 영외에서 식사중 소주마시고 같이나온 병사들한테 술 강제로 먹였다가 걸려서 전역 확정됏다는 소문을 듣게됨

덤으로 이인간 성씨가 방씨여서 병사들끼리만 빵상이라고 불렀는데 이인간 전출된 다음날 중사 하나가 빵상 갔다고 좋아하더라 알고 보니 간부들도 존나 싫어했었음


3줄요약
컴퓨터로 충전한다고 핸드폰 꽂아 기무사 전화오게 만든 병신
빡친 여단장한테 인사 드린다고 눈치없이 들이댄 병신
병사한테 술 강제로 먹이다 걸려서 전역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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