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권에서 나타나는 공산정권들의 특징이 하나 있음

사실 이거는 모든 공산주의의 태동부터 딸려오는 그들의 일반적인 특징이기도 한데

매우 현실주의적인 정치시각을 가지고 외교에 임한다는거임

여기서 현실주의란 공산주의가 한창 태동할때 유럽권에서 유행하던 구 자본주의에 입각한 제국주의에 대한 연구와 고찰을 바탕으로 형성된 현실주의임


즉 그들의 근본은 18,19세기 자유주의와 서구 제국주의에 대한 일침에서 시작된 것이고

그들은 이 매우 근본적인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함

서유럽과 외교를 활발히 하던 동유럽 위성국과 소련은 도구주의 시선에 입각해 계속된 연구를 통해서 이 고리타분한 교리를 지들의 사정에 맞게 계속 고쳐나가고 학술적으로 발전시킴


근데 동아시아 공산국가는 공산주의를 유교사상과 어느정도 결합시켜서 사상을 도구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사상 자체에 ‘충’성하는 일종의 하수인이 된 성향이 없지않아 있음


그들은 여전히 반제국주의적인 시각을 완전히 탈피하지 못함

다만 역설적으로 제국주의가 종식된지 엄청난 시간이 지난 지금 서구 자본주의 세력이 거의 망각한 제국주의적 시각을

태생적 특징으로 인해 어찌보면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세력이 바로 지금의 중국과 북한이라고 볼 수 있음


그들은 이제 서구보다 다분히 제국주의적임.

모든 사고를 반제국주의에 맞춰 활동한다는것은 곧, 아직까지도 모든 현실을 제국주의의 연장선으로 인식하고 대응하고있는것과 같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