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정보를 보면 아훈드자다 & 바라다르가

하카니에게 한 방 먹고 물러난 것 같기는 하지만,

얘들이 미군도 물러나게 한 탈레반 톱이라 보통 지략가가 아님.


세력 싸움에서 하카니가 파키스탄을 등에 엎고 와서 불리해지니까

아프간 특유의 외세 배척 성향 & 반 파키스탄 정서를 이용해서

하카니 쪽만 파키스탄과 결탁한 외세 추종자로 몰아붙이고,

우린 그래도 아프간의 장래를 생각하는 애국자다.


이렇게 포장해서 반탈레반 시위 진영이

탈레반 전체에 가지는 적대감을 희석하고,

하카니 파벌로만 한정하려는게 아닌가 싶음.


하카니를 비난하고 싶은데 직접 뉴스를 내보낼 순 없으니

내부 스파이를 가장해서 판지시르 쪽에 정보를 던진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