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9월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롱보트키 >
조지 W. 부시는 초등학교 교육 행사 참석 차 플로리다에 도착한 후 하룻밤을 지낸 뒤 깨어난다. 오전 6시 40분, 그의 평소 루틴대로 아침 조깅을 7km정도 경호원 및 친한 기자와 함께 한다.
<오전 8시 54분 >
엠마 E. 부커 초등학교에 대통령이 도착한다.
대통령은 첫 번째 비행기가 세계무역센터에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자, 단순한 조종사의 착오로 인한 사고라고 가정한다. 주방위군 전투조종사 출신인 그는 그저 운없는 세스나급 경비행기가 건물에 충돌한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후 두 번째 비행기, 그것도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 다른 건물에 충돌했다는 추가 보고를 받고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다.
이제 그는 단순한 비행사고 그 이상의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수많은 동행기자들과 어린 아이들 앞에서 당황함을 보여주기 싫었기에 대통령은 준비된 독서 행사를 차분히 마무리한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그가 입술을 깨물며 서서히 얼굴에 분노가 스며드는 장면은 카메라에 이미 녹화된 후였다.
데보라 로어 대령은 당시 백악관 상황실에 파견된 장교로서 통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당시, 워싱턴 D.C에서 집무중이던 부통령 딕 체니는 대통령과의 짧은 통화 후,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두 번의 비행기 충돌이 테러 공격임을 선언한다.
행사를 위한 상황실로 마련된 초등학교 빈 교실 내부에 처음으로 지휘본부가 차려진다. 아동용 책걸상에 올려진 보안회선이 물려진 전화기와 노트패드가 주요 업무수단이었지만 어쨌든 정보를 취합하고 결정을 내리기 위한 첫 번째 지휘본부였다.
데보라 대령이 공수해 온 TV로 드디어 대통령과 참모들은 9.11 테러현장을 목격한다. 우월한 방송통신 능력과 광범위한 정보전달 능력을 가진 방송사는 당시 정부기관이 알지못하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대통령은 참모들에 의해 작성된 1차 대국민 성명을 학교에서 발표한다.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던 선임 시크릿 서비스 요원 데이브 윌킨슨은 예상을 뛰어넘는 테러범들의 공작 능력에 이 곳 초등학교도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다. 그는 애시당초 첫 번째 충돌 이후 대통령에게 떠날 것을 종용했지만 대통령은 거부한 상태였다.
대통령의 1차 대국민 성명 발표가 끝나자마자 대통령, 참모진, 경호인력, 동행기자들은 에어포스 원에 탑승한다. 하지만 에어포스 원 자체가 다음 테러 대상이라는 미상의 정보가 들어오자 경호팀장의 압박감은 극에 달한다.
부시 대통령이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자 경호팀장은 에어포스 원의 기장 틸먼 대령에게 활주로 끝에 있을 수도 있는 대공 위협이 우려되니, 기체를 활주로 반대 방향으로 돌려 이륙할 것을 요구한다.
당시 에어포스 원의 기장인 틸먼 대령은 경호팀장의 요구를 수용했으나, 비정상적인 이륙 절차인만큼 탑승인원 모두에게 안전벨트를 꽉 붙들어매라고 알린다.
보잉 747을 기반으로 한 에어포스 원은 최대출력으로 기수를 올리며 플로리다를 떠나 길고 긴 비행을 시작한다.
다큐 이름이?
9.11 Inside President's War room (2021)
이거 자막있는 버전 어디서 봐? 유튜브엔 안나오는디 - dc App
데브라 대위 captain은 육군 계급으론 대윈데 해군 계급으론 대령임 20년전 대위치곤 나이가 너무 있는데? 70대로 보이는데? 뭐징
수정함 ㄳㄳ
정부기관보다 정보력이 좋은 ㅋㅋㅋㅋ
에어포스원은 원래 대통령 탄 후에 시동 걸어야 하는데 부시가 타기 전부터 걸려있었다나
애플tv에서 개봉한건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