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송기 플랜 자체가 애매하긴 한데 그건 어떻게든 된다 치고

수송기 기반 파생기 만들면 결국 초계기가 제일 수량 많이 뽑아내는 곳일 텐데

이미 해군은 장기적으로 초계기 6+10으로 포세이돈 16대 도입이 끝난 상태인데;;


16대면 기존 최소 초계기 소요대수에 비해 적지 않냐고 할 수도 있지만


P-8A를 떠나기 전에 휠러 중위에게 P-8A이 대형 플랫폼이기 때문에 갖는 대표적인 이점에 대해서 질문하였더니 P-8A 1대가 여러대의 대잠초계기 몫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호주 공군이 운용하는 구형 대잠초계기인 AP-3 오라이언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비교하면, P-8A 1대가 체공하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시간동안 AP-3는 2대 정도가 임무 교대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작전 거리가 길어질수록 이같은 격차는 더욱 커지며 P-8A 1대가 커버할 수 있는 규모의 작전 구역을 커버하려면 AP-3 2대, 경우에 따라서는 3대 정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1112


우리가 그 때 짠 소요대수는 어디까지나 오라이언을 기반으로 한 거여서 포세이돈이 커버 가능한 해역 면적은 훨씬 넓음.

심지어 저 기사의 밑에서는 p-8a 대잠초계기 한 대가 p-3 네다섯대랑도 비빌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걸 보면 16대가 그렇게 적은 게 아님.

저 16대가 적어도 오라이언 32대, 많게 따지면 48대랑도 견줄 수 있다는 거니까.

일본은 포세이돈이랑 체급 비슷한 p-1만 앞으로 100대씩 뽑는다는데 우리는 너무 적은 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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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은 (주장하는) 관할해역 면적이 우리 10배야;; 우리가 44만 km^2가 안 되는데 일본이 지금 주장 중인 관할해역 면적이 447만 km^2임.

쟤네는 솔직히 항모 뽑는 것도 이해를 해야 됨. 자기네 바다를 지키려고 키우려고만 해도 결국 대양해군이 되니까. 해역 면적 대비 초계기 대수로 따지면

일본이 p-1 한 대가 44,700km^2를 커버하는 데 반해서 한국은 포세이돈 1대가 27,500km^2 정도만 커버해도 됨. 우리가 오히려 널널하게 나옴.


물론 동일본해의 작전강도랑 서남해의 작전강도가 같지는 않지만, 그렇게 따져도 일본이 중국 해군이랑 훨씬 심하게 마찰 중인 걸 생각하면

또 그렇게 강도 차이가 나지도 않음.


이런 걸 생각하면 한국이 대잠초계기를 더 살 소요가 나올지에 대해서 부정적인 전망이 예측될 수밖에 없음.

솔직히 대잠초계기보다 백배는 밀어붙이기 쉬웠던 대잠온도 물먹었는데 초계기가 될 리가 없잖아 ㅇㅅㅇ


kai 차기 일감은 적어도 초계기에서 찾기는 어려울 거 같음.. 수송기도 솔직히 c-130+a400m에 비해 메리트가 딸리는 거 같고.

국산 대형기 플랫폼이란 게 말은 좋은데 좀 어렵지 않나 싶고, 인도나 이스라엘처럼 중고 대형 민항기를 개조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