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황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지금


초원의 사람들을 통일하고 초원을 지배했던


칸의 진정한 후예는 누구를 꼽아야하는가




칸국의 멍에를 깨부수고 자리를 꿰찬 루스키들인가?


리즈시절은 역사서에나 나오지만 나라는 남은 몽골인가?


자칭 투르크의 대빵이라는 터키인가?


기병병과에 아직도 도검쥐어준다는 군사부흥국 중공인가?




칸은 모름지기 힘과 지혜로 초원을 합하고 그 무리에 미래를 약속하는 자일진데


자리는 오래전에 비었고 옛사람들이 서로 갖겠다 다투어마지않던 그 초원은 이제 황량하기그지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