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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행정개혁담당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미·일은 안전보장 등 여러 과제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4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은 실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마음이 잘 맞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중 관계가 불안해진 가운데 한·일이 보조를 맞추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Q.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일 관계는 어때야 한다고 보나.
한국과 일본은 미국을 포함해 안전보장 등 여러 과제를 공유하는 제대로 된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한국, 일본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본주의, 민주주의 국가로서 외교적 측면에서도 공동 보조를 취할 수 있는 국가다. 한·일 관계 악화로 외교적으로 보조를 맞추기 어렵게 된 것은 매우 안타깝다. 강 장관과 나는 “국제기구 진출 때도 서로 돕자”고 했었다. 일본은 한국의 인재를 보내는 걸 도와주고, 한국도 일본이 입후보한 국제기구 선거에서 응원을 하겠다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도중에 점점 어렵게 됐다. 실은 가장 이웃이고 마음이 잘 맞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 나라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불안해진 가운데 한국, 일본이 보조를 맞추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안전보장 뿐 아니라 자유무역, 과학기술 관점에서도 협력해야 한다.


확실히 가장 우호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