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졸려서 쌉대충 쓴다

일단 아론이 제안하는 선박은 MK80으로 대충 이런 제원을 가지고 있음

난 여기서 대잠임무만 서술할꺼임, 내가 제대로 아는게 그거밖에 없거든

현재 NLL에 적 잠수함이 갑툭튀하면 즉각적인 대응이 힘든 상황임, PKG와 참수리는 소나가 없고 PCC와 FF는 소나가 장식이거든

그나마 연안에서의 대잠임무를 수행하는 대잠RIB은

산업용 해저스캔소나를 들고 다님 아ㅋㅋ

한마디로 본격적인 대잠작전을 수행하려면 DDH나 FFG같은 대형함이나 대잠헬기, 대잠초계기가 현장에 와야 한다는 거지

문제는 위에 나열한 저 전력들은 NLL최전방까지 밀어넣기 곤란하다는 문제가 있음, 특히 항공기들이 말야

세상에 어느 미친 집단이 적 지대공 포대 사거리 내에 대잠항공기 밀어넣고 대잠임무 뛰라고 하겠냐

여기서 아론비행선박에선 위그선을 제안함

아론측에선 MK80은 기관 정지상태에서 15분 내로 기관가동후 출항이 가능하며 기관 가동상태였을시 5분내로 출항이 가능하며 최고속력 152노트(시속 280km)로 함정보다 훨씬 빠른 전개가 가능하다고 주장함

또한 헬기나 초계기처럼 육상에 대규모의 시설이 필요 없이 소형요트에나 쓰는 간이 부두만 있어도, 심지어는 그냥 부이에 계류하는것도 가능하다고 주장함


한마디로 대잠항공기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현장에 배치된 함정보다 빨리 달려가서 대잠임무를 수행하는 5분대기조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럼 대체 어떻게 대잠을 하냐고?

동체 하부에 긴 적색 구조물 보임? 저건 사이드스캔 소나고 후방에 원형 구멍 2개는 소노부이 투하구임

또한 함미에서 디핑소나를 내릴수도 있음

그리고 이 모든걸 위해 소나테크와 MOU까지 체결함

심지어 더럽게 시끄러운 항공기 엔진이 돌아가는 상태에서 뭔 대잠이냐고 할까봐 저속 무소음 추진장치도 장착함

체급이 딸려서 제대로된 대잠이 가능 하겠냐고? 참고로 소노부이는 어디서 던지던 수신범위 내에서는 수신장비를 탑재한 누구나 수신이 가능함

한마디로 MK80이 고속으로 현장에 달려가 소노부이를 투하하면 근처에서 비행중인 AW159나 오라이언이 소노부이 신호를 받아서 잠수함 위치를 지정해줄수 있다는 거지

방금 상술한게 왜 중요한지는 전방 해역함대에서 근무한 사람이면 정말 잘 알꺼야, 어디서 많이 본거지? 엌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알기로는 MK80은 폭뢰가 안들어가거나 들어가도 소형폭뢰만 들어감

요약하면 항공기가 들어갈 수 없는 해역에 존나 빨리 달려가서 적 잠수함 탐지/탐지 지원 후 디핑소나나 사이드 스캔 소나로 적 잠수함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낸 후 대잠능력이 부족한 구형 함정을 유도해 폭뢰나 경어뢰를 투하할 수 있게 유도해주는 플랫폼이란 소리임

이 외에도 뭐 이런것들이 존재하는데 경공격형은 내가 위에 쓴 위그선 글에서 대잠을 대함으로 바꾸면 이해가 빠를거고 정찰이나 침투는... 난 저건 잘 모르겠다

여하튼 이게 아론비행선박측에서 주장하는 대잠 위그선이고 전방 해역함대 고속정 타본 사람 입장에선 꽤나 괜찮은 주장이라고 생각함

단점은 왜 안쓰냐고? 위그선 단점이 뭔지는 개나소나 아는데 굳이 써야 할까 싶더라

그건 그렇고 NAVAL NEWS에서도 아론비행선박 위그선에 대해 기사 쓴거 있던데 ㅅㅂ 찾을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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