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워싱턴포스트(WP)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 법무부와 해군이 7함대 스캔들을 조사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7함대 소속 장교 15명과 병사 1명이 기소됐다. 이른바 ‘팻(fat·뚱보) 레너드’로 불린 싱가포르 방위업체 소유주 레너드 글렌 프랜시스(53)에게 상습적으로 거액의 뇌물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를 부인하며 재판에서 거짓증언한 혐의다.

WP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보도한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7함대 기함인 ‘블루리지’ 소속 장교들은 2006년부터 2013년 사이 각종 뇌물뿐 아니라 최소 45회에 걸쳐 성매매 여성을 제공받으며 난잡한 파티를 벌였다. 레너드는 성매매 여성들을 ‘엘리트 실(SEAL·특수부대)팀’이라고 부르며 블루리지가 취항하는 항구마다 접대를 위해 들여보냈다.

연초부터 미 해군이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구만요
http://m.news.naver.com/newspaper/read.nhn?oid=005&aid=0001070470&page=1&date=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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