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이 유무인 복합체계 구현해서 편대장 역할의 보라매 1대+무인기 윙맨이 3~4대 꼴로 붙어서 편대 구성할 거는
그 전에도 몇 번 나오긴 했는데, 솔직히 전투기의 작전 페이스를 따라가기에 가오리 ucav의 엔진은 너무 조루였음.
스텔스 형상이랑 표면을 충실하게 한 건 좋지만 그런 전익기 형상에 최대 5500lb밖에 안 되는 엔진이면 고기동 성능을 원하긴 힘듬.
왜 요즘 세상에 기동성이 필요하냐 할 수도 있는데, wvr은 당연히 기동성 좋은 놈이 이기는 싸움이고, bvr조차도 에너지파이팅에서 벗어나기 힘듬.
5세대 전투기가 유리한 이유도 선제 탐지를 통한 고도 우위로 적들을 찍어누르는 거였고, 그 이전에 f-15가 16이나 18에 비해 가졌던 강점도
강력한 추력과 기동성으로 더 높은 고도에서 더 빠른 속도로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거였음. 무인전투기라고 이 원리에서 벗어날 순 없음.
근데 파오공은 반대로 공중전을 위한 기동성은 매우 충실하지만 적진 침투에 필요한 저피탐 성능이나 전자전 설비는 kus-x(가오리)보다 떨어짐.
그럼 kfx가 투입될 작전을 크게 공대공 작전이랑 공대지 작전으로 나눌 때, 공중 전투에 필요한 기동성을 갖춘 무인 fa-50은
보라매같은 미들급 전술기가 주로 투입될 dca(방어적 제공임무) 작전 전용 무인 윙맨용 기체로 투입돼서
클린 상태의 보라매한테 부족한 공대공 미사일을 대신 쏴주는 역할+편대장기를 보호하는 디코이 역할을 하고,
가오리 무인전투기는 cas나 항공 차단 같이 적 방공망을 뚫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지상 타격임무에 같이 들어가서
lgb나 jdam같은 폭탄, 혹은 매버릭같은 미사일류를 같이 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대함 작전도 아마 같은 이유로 가오리가 들어갈 거 같고.
그리고 체급 특성상 파오공이 무조건 페이로드가 더 위일 테니까, 보라매랑 같이 종심 타격 임무를 수행할 때
곧 개발에 들어갈 중거리 공대지 유도탄을 kf-21의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이랑 같이 쏴서 스탠드오프 타격을 돕는 역할이 될 수도 있고..
파오공 무인화는 가오리의 모자란 면을 메우려고 계획되는 거일 수도 있다는 거지. 무인화로 항전장비를 더 넣을 공간을 마련할 수도 있고
조루라고 말하기 전에 뉴런 같은 무인기들도 전부 탑재 엔진 만파운드 이하임 롤스로이스가 엔진 기술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게 적당하니깐 넣은 거지
만재 9000파운드가 5500파운드랑 같은 체급이라고 봄? 그리고 그런 UCAV 프로젝트 대부분은 아직 실증기로의 목적이 더 강함. 가오리처럼 투입이 예정된 게 아니라. 뉴런이랑 같은 엔진 쓰는 타라니스도 논증 목적에 머무르는 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