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저반동포랑 보통포 차이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 의외로 제퇴기라고 함.

제퇴기라면 전차 포탑 주둥이 끝에 다는 머즐 말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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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왕 120mm 계열 같기는 한데, 암튼 주댕이에 아무것도 안 달렸음.

105mm 계열도 큰 차이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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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를 보면 다공형 제퇴기를 씀.

직사포에서 반동 대부분은 탄이 포구를 빠져나올 때 생기는데, 다공형 제퇴기는 가스를 사방으로 퐁퐁 흩뿌려서 반동을 대폭 줄여준다고 함.


물론 다공형만이 아니라, 복합적인 기능을 갖도록 한 놈을 주로 단다고 함.


암튼 고압저반동포는 보통포보다 반동이 63.2% 줄어듦.

이때 제퇴기가 기여하는 부분을 단순히 표현하면 대략 40% 정도라고 함.

주퇴복좌기를 가볍게 만들고 신기술 등이 들어가야하니 비싸지긴 하겠지만 우리 기술로 못 만들 정도인가? 하면 그렇진 않은 것 같음.

K-1 주포 뚝딱 개조해서 K-2 자동장전장치 고쳐서 달면 안 되나? 라는 생각이 쪼금 들더라.


자료 찾아보면 고압저방도포의 단점이 되게 두루뭉술하게 설명됨.

연사라든가 수명이라든가... 딱히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잘 안 보임.

스트라이커 MGS는 포 문제는 없었고 자동장전장치가 문제였음.

그래서 "이거 단점이 없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듦.


다만 중전차 무게에서는 쌩으로 쓸만하고 고압저반동포가 비싸니까 보통포를 쓰는 것 같은 인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