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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세종급, 이순신급에 탑재되는 SQR-220K TASS만 해도 SQR-19에 버금가는 성능이라고 군관계자도 인정한 바 있음.(애초 개발 목표부터가 미국의 SQR-19 판매 반대 때문에 국산화하는거) 하드웨어적 스펙부터 길이가 1km는 되는 놈인데다가 1998년 시험 당시엔 74km 이상 거리의 잠수함 모사 표적을 탐지한 바 있고 이는 해상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가변적으로 변할 수 있는 수치임. 또 최저 30m부터 최대 700m까지 소나를 내릴 수 있는게 공개적인 스펙이고... 실제 스펙을 보면 더 뛰어남.

그쪽 업계에서 알아주는 디펜스타임스의 ㅅㅅㄱ가 올린 글에 따르면 SOFAR 채널(음속이 최소가 되는 수중 수평층)의 덕트 진행소음에 따라 형성되는 음영구역을 해소하려면 결국 해당 심도까지 내려가는 TASS가 필요한데 여기서 SQR-220K가 재격임. 거기다가 1KHZ의 저주파 대역까지 커버하는 SQR-220K는 주변 모 해군국의 흡읍타일로 도배한 최신 잠수함도 탐지하는 것이 가능해짐.(쉬움과 가능함은 별개이긴 하지만)


그리고 여기서 파생된 기술은 아해군 대잠전체계가 한 차원 도약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주고 있음. 머구급에 탑재한 SQR-250K가 호위함 체급에 걸맞게 개량-현대화한 녀석이고 당연히 후세대 모델이니까 SQR-220K보다 최저 수신 주파수와 정밀도는 당연히 더 높을 수 밖에 없음. 반대로 평-전시 수중음향정보 수집선*을 위해 탑재되는 SQR-230K는 256채널을 커버하는 엄청나게 거대한 전력이라 사실상 해상의 SOSUS 덩어리나 다름없는 체계고 아해군의 대잠조지경보전력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알고 있음. 그리고 크득스쓰리 배치2랑 크드득스는 MFTA(Multifunction Towed Array) 등이 통합되어 기존 크득스보다 대잠탐지성능이 O배 이상 향상될 예정임.  마덱스에서는 미군의 SQS-53D의 그것과 유사한 성능이라고 공인했을 정도로 성능도 결코 뒤떨어진 놈이 아님.

*당연히 대외비 전력임

또 와캣, 시호크의 도입으로 회전익 대잠전력이 증가되고 있는건 간과되고 있는데 바이스태틱 대잠전 역량을 구현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임. 까놓고 아해군 대잠전 역량은 이제 해자대에 질적으로 결코 꿀리지 않는 수준임. 다만 고정익 전력(대잠초계기)의 양적 열세가 흠이랄까. 일단 안그래도 부족한 해군6전단 조종사 인력 수급 문제부터 해결하는게 관건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