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척할 이유가 없음. 왜냐면 항모는 F-35B 수량에 제한을 받기 때문임.
F-35B를 항모에서만 정비할 수도 없고, 그럴만한 공간도 장비도 경항모에는 없음. 훈련도 돌려야 하고.
그런데 항모 2척에 B를 20기로 돌린다? 10으로 나눠서 돌릴거냐? 아니잖아. 항모는 그냥 플랫폼이고, 결국 핵심은 F-35B인데 그 수량이 지금 언급되는 20기에서 늘어나지 않으면 어차피 바다 위에 떠있는 전술기는 훈련, 지상 정비등의 수량을 30%로 잡으면 20 x 70% 해서 14기 정도임.
그리고 어차피 항모를 해외로 보낼거 아니면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작전일테고, 이러면 F-35B는 지상 기지에서 운용하고 항모에 이착함등의 훈련을 수행하면 됨. 파일럿도 그게 좋고, 기체에게도 좋음. STOVL할 필요 없이 지상 활주로에서 이착륙하니 가성비도 당연히 좋고. 단거리 이륙이든, 수직 착륙이든 연료 ㅈㄴ 퍼먹기 떄문임. 어차피 공군이 운용하니까 공군 기지에 계류해둘테고. 아마도 제주도 이남에서 작전을 해야 한반도 지상 기지에서 발진하는게 손해일거임.
그러면 해외 작전을 한다? 그냥 1척에 F-35B 14기 정도 올려놓고 다녀오면 됨. 애시당초 우리가 항모 전단을 2교대로 파견할 정도로 어느 해역에 이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연합 훈련에 로테이션 돌면서 참가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1척만 가지고도 잘 굴러감. 조기 경보기도 자체적으로 띄우지 못하는 경항모 가지고, 단독 작전은 어림도 없을테니 당연히 연합 함대에 속해서 작전할테고, 그러면 2직제든 3직제든 교대로 가야할 이유가 없음.
거기다 우리가 경항모 통해서 항모 노하우등을 익히기 위해서라는건 바꿔 말해 시행 착오를 매우 많이 겪는단 소리고, 이건 독도함-마라도함 차이에서도 잘 보여짐.
그리고 만약 자매함을 만든다면, 차기 항모 계획도 뒤로 밀릴 가능성이 매우 높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