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ICBM의 경우 아직 종말유도를 할수 있는 선택지가 별로 없음
일단 외기권 나갔다가 재돌입하는 과정에서 고열로 인한 blackout이 발생함
이 범위내에는 레이다고 적외선 시커고 전부 무용지물인데다가 외부에서 텔레메트리로 제어할수 있는 방법도 없음
결국 스페이스셔틀이나 HGV 처럼 조종면 넓게 만들어서 충분히 감속 후 조종 가능한 활공시간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는 방향으로 만들수 밖에 없음
뭐 그래도 실용화되면 분명 위협적인것은 분명하지만
중국도 그림만 맞추는 연습하다가 이제야 레일깔아서 단순 직진하는 항모 표적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은
무작위 회피 기동 하는 항모를 맞추는건 아직은 많이 어렵다는 반증이라고 봐야지
오히려 우리가 정말 걱정해야하는 것은 적당한 현무급 사정거리에다가 충분히 실현 가능한 종말유도 기능을 갖춘 이런 애들이라고 봄
당장은 prsm 같은 게 더 위협적이라 봄
그게 뭐임?
MLRS발사차에 싣는 다음버전 유도러켓같은 거, 사거리 600쯤?
솔직히 둥펑보다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훨씬 위협적일듯 - dc App
너도 나도 찍어내고 있는 마하3급 이상 순항미사일만 해도 이미 하푼보다 4배는 빨라.. 이쪽도 사거리 500이상이 나오고 있고. 우리가 만든 것만 해도.
둥펑이 사거리 1000운운하는 게 썰이라 치고 미완성이라 치자. 그런데 우리 함대가 일본열도선(센카쿠~혼슈)을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사거리 300~500km짜리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범위 안에서 놀아야 함.. 함대함이든 지상발진 공격기(JH-7같은 놈)이 쏘는 공대함이든, 아니면 중국해안선이나 섬에서 쏘는 지대함이든. 일본이쏘는 미사일이라 해도 사정은 같아.
그래프에서는 블랙아웃이 약 13분이고, 그 뒤로 약 12분동안 더 비행가능한데.. 목표물이 40노트로 죽기로 튄다고 할 때 12분이면 약 15km 이동하네. 블랙아웃까지 합해 약 30km남짓. 블랙아웃을 마치고 나머지 12분 동안 비행하며 그 정도는 방향을 수정할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저건 지상착륙하기 위해 완전히 감속하는 스페이스셔틀그래프니까 대함탄도탄하고는 비교할 수 없겠지. 하지만 대신, 셔틀과 달리 위성궤도에서 지구를 공전하다 운동에너지를 줄이며 내려오지도 않으니까 본문에서 언급한 "블랙아웃"도 훨씬 덜할 것 같은데..
블랙아웃은 대기밀도와 속도가 관건이라서 만약 셔틀과 달리 전혀 감속하지 않는 ICBM이라면 비행궤도 최종단계 끝까지 지속되겠지
일단 열에너지로 바꿔야 할 운동에너지가 셔틀보단 한참 적을 테고, 둥펑이 사거리 1000km정도인 SRBM을 바탕으로 한다고 가정하면, 그리고 특히 활공을 한다고 가정하면 내려올 때 속력도 ICBM보다 한참 느릴거야. 마지막에 마하 5~6정도(영문위키에선 DF-21종말속도를 마하6정도로 보고 다른 거랑 비교하길래 가져왔다)로 대류권(10km)을 내려찍을 때 통신불가가 된다면 요즘 극초음속비행체들은 어떻게 유도하는 걸까? 그러니 방법이 나와있을 것 같다.
어차피 둥펑은 핵공격 전제로 한거라 충분히 위협적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