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 KF-21이 방산물자로 지정되면서 인도네시아 측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도 1000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방산물자로 지정되면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돼 그만큼 전체 사업비가 줄어든 것이다.

15일 방사청 관계자에 따르면 KF-21의 무기체계 개발 총사업비가 방산물자 지정에 따라 기존의 8조6000여억원에서 8조1000여억원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의 20%를 분담하는 인도네시아 측의 분담금도 기존 1조7000억여원에서 1조6000억여원으로 하향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