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한 무기들이 가성비도 좋고, 사후 지원도 좋은거 사실인데. 당장 팔렸던 물건들을 보면 나름 고개가 숙여지는 이유가 있음.



1. KGGB


- 거의 항상 언급되는게 이걸걸? 당시 JDAM을 미국에서 수입하지 못했는데 당장 사우디는 급하니 대안을 찾고 있었고. 머한에서는 수출이 곧 진리이기 때문에 KGGB 팔린다고 하니 국군 인도 분량까지 밀어줌. 


2. 현궁


- 이거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팔린 이유는 더 간단함. 재블린을 위의 JDAM처럼 미국이 사우디, UAE등에게 수출을 불허했기 때문임. 물론 우리는 단순히 서양 무기를 못 사니까 팔린게 아니긴 함. 팔릴만 한데, 마침 기회가 왔으니 잘 팔린거.


3. 천무


- 말 못할 그 어느 국가에 수출한거. KTSSM까지 같이 팔았다는거 같은데, 역시나 비슷한 이유임.



위의 3가지 모두 다 비슷한 이유로 기회를 잡았고, 마침 머한이 국산화하면서 품질도 적당히 따라주었기에 팔리게 된거지. 천궁 2는 좀더 드라마틱한데, 원래 천궁 2 배치 시기를 1~2년인가 당기면서 관련 예산이 겨우 100억 언저리였던 것으로 기억함. 마침 그때 UAE에 천궁 테스트장을 만든다는 기사가 올랐다가 사라졌고. 그래서 천궁 PIP가 UAE랑 커넥션 있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음.


UAE는 다양한 국가에서 무기를 수입하고 있지만, 지대공 탄도탄 요격 미사일을 개발하는 나라가 얼마 없고, 그중에서 F-35를 구매하는 국가로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정말 몇개 없음. 그런데 우리가 패트리어트 PAC-3보다 저렴하게 딜을 넣었으니 따낼 수 있었던거지. 


이외에도 수니파 국가들이랑 커넥션이 있는게 꽤 됨. 흑표 오만이라거나, 비호 사우디 수출(실패)라거나. 지금 차륜형 장갑차도 한화에서 UAE에 세일즈 중일걸? 지연 자폭 신관도 수백만 달러 정도의 계약을 맺었다는거 같던데. 



우린 이처럼 북한이랑 연관되지만 않으면 미국이나 유럽처럼 정치적인걸 따지지 않고 돈만 주면 팔아주거든. 재미있는건 터키한테도 우린 수출 실적이 있다는거고. 이스라엘에게도 작지만 팔아왔다는 거지. ㄹㅇ 죽음의 상인 머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