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지리적 이점(자원의 보고 카스피해랑 맞닿아있음, 카스피해 통해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도 가스관 연계 즉 중앙아 국가들도 유럽이나 중동에 가스팔려면 아제르바이잔이랑 잘 지내야 함, 그루지야가 친서방/반러 스탠스인 이상 코카서스 위 아래로 마주보는 이란과 러시아도 육상교역로로서 아제르바이잔과 너무 척지면 안 됨)
익명(211.49)2021-11-17 10:10
답글
'international north south transport corridor' 계획만 검색해 봐도 왜 주변 모든 국가들이 아제르바이잔과 실질적으로 관계개선을 희망하는 지 알 수 있음. 진짜 절묘하게 유라시아를 위 아래로 교차하는 에너지와 물류의 통로임. 그 국자 자체로도 주요한 에너지 생산자고. 그게 터키를 비롯해서 주변 모든 이웃국가들이 외교적인 갈등을 차치하면 아제리와 경제적으로는 협력하고 싶어하는 거고.
익명(211.49)2021-11-17 10:13
답글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과 대치하는 상황 속에서 내륙국 산지에 갇힌 시점부터 사실상 장기적으로 망한 셈임. 아제르바이잔도 이걸 아니까 적극적으로 나서는 거고.
익명(211.49)2021-11-17 10:13
답글
장기적인 유라시아 교역에 있어서 접근하는 거임. 그리고 저 계획은 단순히 서방만을 놓고 하는 게 아니라 종착지를 보면 알겠지만, 인도의 에너지 정책과 부합하는 부분이라 논의되고 있는 거임.
익명(211.49)2021-11-17 10:56
답글
나는 머한을 이야기 한 적이 없다.. 그 주변국들이 왜 아제리와의 경협을 중요시 여기는 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거지.
익명(211.49)2021-11-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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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러시아와 이란이 기존의 카스피해 무역으로는 한계가 자명하니 철도육상교역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서 저 사업을 주도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거고. 그 단계에서 아제리의 지리적 입지는 강화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임. 뭔가 핀트를 아제리 주변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 잡고 있는 거 같은데
익명(211.49)2021-11-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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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이란의 자국 철도 현대화 계획과도 이어지는 부분이라(또 카스피해 벌크선 교역이 내해라는 점에서 효율이 제한적이라) 지리적 중심에 있는 이란에게 있어선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프로젝트야.
익명(211.49)2021-1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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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해운 교역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역량이 극대화된 지역의 얘기지 철도 자체가 수익성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상식적으로 이란하고 러시아하고 카스피해를 통한 교역 규모가 지금 얼마나 된다고 사실상 그 둘만의 무역을 위해서 카스피해에 인프라 확대해? 경제적으로 봐도 승수효과가 약해. 또 철도망 교역을 활용할 수 있을 때 인도양으로 나있는 수출항도 보다 큰 규모로 가용할 수 있게 되고 주변국과도 루트 다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토 개발에 있어서도 효용가치가 크니까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는 거지. 솔직히 말해서 카스피해에서 배띄워서 유의미하게 갈 수 있는 데가 몇 곳이나 됨
익명(211.49)2021-1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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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뭐 철도만 하는 나라 없고, 비행기만 띄우는 나라 없고, 배만 띄우는 나라 없는 건데 극단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없는 거임. 장기적으로 이란 입장에서 육상교역도 키워야 하고, 그 지점에서 놓고 볼 때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보단 훨씬 유의미한 경협 상대라는 건데. 육상 교역로에 있어서
익명(211.49)2021-11-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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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철도 얘기를 꺼내서 거기에 꽂힌 거라면 미안한데, 저기 루트 사업엔 너가 말한 도로 확대와 정비도 포함되어 있는 거임. 그 부분에서 오해를 줬다면 사과한다. 어쨋든 배 띄우는 거 갖고 얘기하는 거 논지는 뭔지 알 수 있을 거임.
익명(211.49)2021-1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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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에서 벗어나서 너 의견에 빗대어 생각해도 결국 얘기의 본질은 변하지 않게 되는 거임. 왜 아제르바이잔이 그 동네 국가들에게 있어서 경협에 중요한 대상인지에 관해서.
익명(211.49)2021-11-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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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핀트가 서로 딴 데 꽂혀서 멀리 와서 다른 얘기를 하게 된 거 같은데, 결국 포인트 자체는 왜 장기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와 놓고 봤을 때' 주변국들이 경협 대상으로서 중시하고, 또 그에 기반하는 레버리지로 아르메니아가 외교전에서 밀리게 되는 한 요소가 되는 건지에 관한 부분이었으니까 너도 어떤 말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익명(211.49)2021-11-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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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말하는 부분이 잘못 된 게 아니고, 내가 그 원론적인 이야기를 두고 싸워야할 이유도 없으며, 여기서의 중점은 왜 아르메니아가 경협 대상이라는 측면에서 지경학적으로 갈수록 소외당할 수 밖에 없는지에 관한 부분이니까.
익명(211.49)2021-11-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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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아시안 하이웨이와의 비교는 충분히 일리는 있다만 난이도 차이는 훨씬 많이 나지.. 다국가 프로젝트인 건 같다만 소련 시절부터 꾸준히 활용되고 있는 기존 육상로를 장기적 수요를 보고 다국가 프로젝트로써 보다 확충하려는 데에 가까운 거니까. 사실상 효용성은 차치하더라도 비교가 안 되는 정치 리스크가 도사리는 저 북괴 쪽 윗길은 당장 반 백년 가까이 끊어져있다시피 하니..
익명(211.49)2021-1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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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동북아 이 동네는 진짜 배 띄우는 게 낫고. 카스피해 같은 인접국 밖에(그것도 경제규모는 다 쩌리들인) 별 재미를 못 보는 내해의 경우와 달리.
석유있음 우리도 아제르에 투자함
그렇지 그게 지원하는 이유고
장사해야지 아르메를 지지하지만 그건그거고 국익은 별개니깐
석유/지리적 이점(자원의 보고 카스피해랑 맞닿아있음, 카스피해 통해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도 가스관 연계 즉 중앙아 국가들도 유럽이나 중동에 가스팔려면 아제르바이잔이랑 잘 지내야 함, 그루지야가 친서방/반러 스탠스인 이상 코카서스 위 아래로 마주보는 이란과 러시아도 육상교역로로서 아제르바이잔과 너무 척지면 안 됨)
'international north south transport corridor' 계획만 검색해 봐도 왜 주변 모든 국가들이 아제르바이잔과 실질적으로 관계개선을 희망하는 지 알 수 있음. 진짜 절묘하게 유라시아를 위 아래로 교차하는 에너지와 물류의 통로임. 그 국자 자체로도 주요한 에너지 생산자고. 그게 터키를 비롯해서 주변 모든 이웃국가들이 외교적인 갈등을 차치하면 아제리와 경제적으로는 협력하고 싶어하는 거고.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과 대치하는 상황 속에서 내륙국 산지에 갇힌 시점부터 사실상 장기적으로 망한 셈임. 아제르바이잔도 이걸 아니까 적극적으로 나서는 거고.
장기적인 유라시아 교역에 있어서 접근하는 거임. 그리고 저 계획은 단순히 서방만을 놓고 하는 게 아니라 종착지를 보면 알겠지만, 인도의 에너지 정책과 부합하는 부분이라 논의되고 있는 거임.
나는 머한을 이야기 한 적이 없다.. 그 주변국들이 왜 아제리와의 경협을 중요시 여기는 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거지.
애당초 러시아와 이란이 기존의 카스피해 무역으로는 한계가 자명하니 철도육상교역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서 저 사업을 주도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거고. 그 단계에서 아제리의 지리적 입지는 강화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임. 뭔가 핀트를 아제리 주변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 잡고 있는 거 같은데
저건 이란의 자국 철도 현대화 계획과도 이어지는 부분이라(또 카스피해 벌크선 교역이 내해라는 점에서 효율이 제한적이라) 지리적 중심에 있는 이란에게 있어선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프로젝트야.
그건 해운 교역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역량이 극대화된 지역의 얘기지 철도 자체가 수익성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상식적으로 이란하고 러시아하고 카스피해를 통한 교역 규모가 지금 얼마나 된다고 사실상 그 둘만의 무역을 위해서 카스피해에 인프라 확대해? 경제적으로 봐도 승수효과가 약해. 또 철도망 교역을 활용할 수 있을 때 인도양으로 나있는 수출항도 보다 큰 규모로 가용할 수 있게 되고 주변국과도 루트 다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토 개발에 있어서도 효용가치가 크니까 전략적으로 추진한다는 거지. 솔직히 말해서 카스피해에서 배띄워서 유의미하게 갈 수 있는 데가 몇 곳이나 됨
애당초 뭐 철도만 하는 나라 없고, 비행기만 띄우는 나라 없고, 배만 띄우는 나라 없는 건데 극단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없는 거임. 장기적으로 이란 입장에서 육상교역도 키워야 하고, 그 지점에서 놓고 볼 때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보단 훨씬 유의미한 경협 상대라는 건데. 육상 교역로에 있어서
내가 철도 얘기를 꺼내서 거기에 꽂힌 거라면 미안한데, 저기 루트 사업엔 너가 말한 도로 확대와 정비도 포함되어 있는 거임. 그 부분에서 오해를 줬다면 사과한다. 어쨋든 배 띄우는 거 갖고 얘기하는 거 논지는 뭔지 알 수 있을 거임.
철도에서 벗어나서 너 의견에 빗대어 생각해도 결국 얘기의 본질은 변하지 않게 되는 거임. 왜 아제르바이잔이 그 동네 국가들에게 있어서 경협에 중요한 대상인지에 관해서.
아마 핀트가 서로 딴 데 꽂혀서 멀리 와서 다른 얘기를 하게 된 거 같은데, 결국 포인트 자체는 왜 장기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와 놓고 봤을 때' 주변국들이 경협 대상으로서 중시하고, 또 그에 기반하는 레버리지로 아르메니아가 외교전에서 밀리게 되는 한 요소가 되는 건지에 관한 부분이었으니까 너도 어떤 말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너가 말하는 부분이 잘못 된 게 아니고, 내가 그 원론적인 이야기를 두고 싸워야할 이유도 없으며, 여기서의 중점은 왜 아르메니아가 경협 대상이라는 측면에서 지경학적으로 갈수록 소외당할 수 밖에 없는지에 관한 부분이니까.
그리고 사실 아시안 하이웨이와의 비교는 충분히 일리는 있다만 난이도 차이는 훨씬 많이 나지.. 다국가 프로젝트인 건 같다만 소련 시절부터 꾸준히 활용되고 있는 기존 육상로를 장기적 수요를 보고 다국가 프로젝트로써 보다 확충하려는 데에 가까운 거니까. 사실상 효용성은 차치하더라도 비교가 안 되는 정치 리스크가 도사리는 저 북괴 쪽 윗길은 당장 반 백년 가까이 끊어져있다시피 하니..
여기 동북아 이 동네는 진짜 배 띄우는 게 낫고. 카스피해 같은 인접국 밖에(그것도 경제규모는 다 쩌리들인) 별 재미를 못 보는 내해의 경우와 달리.
아르메니아가 가진 판돈이 너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