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우크라이나 내에서 하나의 역사를 두고도 갈등이 생기는 건 결국엔 예카테리나가 오스만과 정복전쟁을 통해 획득하여 러시아계를 이주시킨 동부와 흐멜니츠키 봉기로 18세기부터 폴란드와 대립하기 이전까지의 자포로제 코사크들(러 제정에 충성했던 쿠반 코사크와는 달라지는 지점이기도 하고)이 주류였던 중서부가 한 나라의 틀에서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상호간의 이질적인 역사적 경험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봄. 서로 내재화한 민족 서사가 다름.
익명(211.49)2021-11-23 02:15
답글
실제로 모든 중서부 우크라이나인들이 코사크 후손, 뭐 동부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 후손 이런 얘기가 아니라, 민족주의가 고양되고 그게 고착화되는 과정에서 채택된 역사와 내재화된 민족의식이 여기서 기인하기 때문에.
익명(211.49)2021-11-23 02:16
답글
그래서 우크라이나인들도 우크라이나엔 마그데부르크법으로 성장했던 중서부 지역의 옛 도시들과 러시아가 개발딸친 변경지역 두가지 문화그룹이 있다고 인정은함
익명(106.101)2021-11-23 02:17
답글
언어도 사투리 사투리 하지만, 문법적으로 비슷할 뿐 어휘로 가면 러시아어보다 폴란드어로 접근하는 게 더 이해하기 쉽다는 것만 봐도. 사실 근데 이건 우크라이나어가 폴란드에서 나왔다는 방증이 된다기 보단, 우크라이나어가 러시아어보다 고대 슬라브어와 유사점이 많다는 관점에서 볼 때, 슬라브족이 오늘날 기준 동부 폴란드-서부 우크라이나-서부 벨라루스 지역 등지에서 실질적으로 민족 집단을 형성하고 6세기 경에 퍼져나갔다는 걸 감안한다면 스펙트럼 상 서로 더 비슷할 수 없다는 점에 가까울듯 ㅇㅇ
ㅇㅇ 나도 사투리는 좀 많은 비약이라고 봄.
지금의 우크라이나 내에서 하나의 역사를 두고도 갈등이 생기는 건 결국엔 예카테리나가 오스만과 정복전쟁을 통해 획득하여 러시아계를 이주시킨 동부와 흐멜니츠키 봉기로 18세기부터 폴란드와 대립하기 이전까지의 자포로제 코사크들(러 제정에 충성했던 쿠반 코사크와는 달라지는 지점이기도 하고)이 주류였던 중서부가 한 나라의 틀에서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상호간의 이질적인 역사적 경험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봄. 서로 내재화한 민족 서사가 다름.
실제로 모든 중서부 우크라이나인들이 코사크 후손, 뭐 동부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 후손 이런 얘기가 아니라, 민족주의가 고양되고 그게 고착화되는 과정에서 채택된 역사와 내재화된 민족의식이 여기서 기인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크라이나인들도 우크라이나엔 마그데부르크법으로 성장했던 중서부 지역의 옛 도시들과 러시아가 개발딸친 변경지역 두가지 문화그룹이 있다고 인정은함
언어도 사투리 사투리 하지만, 문법적으로 비슷할 뿐 어휘로 가면 러시아어보다 폴란드어로 접근하는 게 더 이해하기 쉽다는 것만 봐도. 사실 근데 이건 우크라이나어가 폴란드에서 나왔다는 방증이 된다기 보단, 우크라이나어가 러시아어보다 고대 슬라브어와 유사점이 많다는 관점에서 볼 때, 슬라브족이 오늘날 기준 동부 폴란드-서부 우크라이나-서부 벨라루스 지역 등지에서 실질적으로 민족 집단을 형성하고 6세기 경에 퍼져나갔다는 걸 감안한다면 스펙트럼 상 서로 더 비슷할 수 없다는 점에 가까울듯 ㅇㅇ
쟤들 그럼 보통으로 의사소통은 안되냐?? 걍 빠르게 말하면 어지간해선 못알아듣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