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 + 에서 만들어진 4부작 다큐멘터리 중 1,2부작 봤고 절반의 후기 남깁니다.
에디 갤러거 및 갤러거의 고발자들이 모두 나온 다큐멘터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전쟁의 참상을 제대로 느꼈음
에디는 호전적이고 수직적인 성향이 강했고 능력있는 교관이었다는 점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고
결과적으로 네이비씰 7팀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기에 그것에서 끝났다면, 아무 일이 없었을 거임.
그렇지만 에디 갤러거가 파병지에서 했던 일들은 소대 전체에서 긴장감을 유발했고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음
1. 소대원들이 가족들로부터 받은 물건들을 에디가 멋대로 뒤졌다는 점
2. 지시를 받은 작전 허용 범위 내에서 무단으로 이탈해 is를 공격하여 부상자 동료를 만듦 (이 과정에서 gps를 모두 끄도록 명령했음)
-> 결과적으로 동료가 총상 2방을 맞고 긴급 응급조치를 받는 과정에서 무단 이탈 사실이 알려지면 곤란하기 때문에
작전 지역 범위 내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이렇게 된 거라며 위증을 강요했다고 고발자들이 증언함
3. 보통의 선임 하사관들은 죽치고 저격총 들고 있지 않는 데 유독 에디는 저격수에 관심이 많았음
고발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에디는 비무장 민간인을 상대로 계속해서 저격을 했다고 함
그 꼴을 보기 힘든 소대 동료들은 민간인들에게 미리 경고사격을 하면서 에디의 저격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왔지만
그럼에도 민간인 사상자가 계속 발생해 깊은 좌절감을 느꼈다고 함.
이에 대해 에디는, 그렇다면 왜 명령계통으로 보고하지 않았느냐고 말함
고발자들은 이미 당시에 명령계통을 통해 보고 했는데, 명령계통의 가장 우선이 ' 에디 -> 제이크 ' 이 2명이었음
선임 하사관 에디한테 보고하는 건 의미없고 우회해서 제이크한테 수시로 보고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음
(또 제이크의 훈련 받던 시절 상관이 에디이기도 해서 명령 체계가 이상하게 꼬이기도 했음)
3. 결정적인건 포로 사망 사건이었음
36kg의 소년으로 보이는 is 병사가 포로로 잡혀왔는데 다리 부분에 상처가 있었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었음
위생병의 자격이 있던 에디가 (평소에는 부상자 구호조치를 한 걸 동료들이 본 적 없는데) 나서기로 자원함
그러던 중 갑자기 칼을 꺼내 is 포로의 목을 찔렀다고 함 (이게 재판에서 가장 큰 문제였다네)
근데 웃긴 건, 가장 가까이서 본 고발자 코리 스콧이 추후에 자기가 찔렀다고 진술을 바꿨는데 (이게 에디 무죄의 결정적 근거였고)
이 장면을 지켜 본 고발자들은 모두 에디가 찔렀다고 진술한 거임 (이건 아직 다큐 2부밖에 안 봐서 끝까지 봐야겠노)
4.군인들이 가지고 있는 헬맷캠 비디오는 에디가 응급조치를 하는 그 시점에 임의로 꺼벼러서 목에 칼을 찌르는 그 상황은 촬영 못 됨
5. 그 뒤에 에디가 죽은 is 포로의 머리채를 잡고 기념 사진을 찍었고 거기서 재입대 기념 선서식을 함
6. 에디는 자신의 친구에게 스마트폰으로 죽은 IS 포로의 머리채를 잡은 기념 사진을 보내면서
"여기에 멋진 이야기가 있지, 사냥 칼로 끝냈어"라고 보냄
이에 대해 에디는 이건 블랙 유머,농담이였다고 반박함
이러한 모든 일이 있고 나서 귀국한 상태에서
몇몇 병사들은 죄책감 등으로 마음에 심한 부담감을 안고
바늘질 모임이라는 채팅방을 만들어 에디의 전범 사실을 어떻게 고발할 지 고민했다고 함
(네이비씰의 고발은 밀고자라고 몰릴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문제였으니까)
여러 소문이 퍼져 나갔음에도 에디는 승승장구 했었고 병사들을 강의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 거
7팀 진술자들은 이 사실에 깊은 회의감에 빠져 에디가 더 높은 역할을 맡은다면 더 한 총에 맞은 동료 피해자를 만들어
우리가 부끄럽게 된다고 나서기로 했다고 함.
사실 이거 보면서 느낀건 에디가 무죄냐 유죄보다
전쟁에 잔악함에 대해 그냥 토가 나옴 ..;
3,4부작도 다 보고 후기 남기겠음
코리 스콧이라는 대원은 왜 주장번복한거지
snitches get stitches 때문에 바느질 모임이라채팅방 만들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