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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짧게 씀.


이순신급 문제는 이거임.



1. 슴2 써야함. 버리고 싶어도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 국산 개발된 게 없음.

2. 레이더 셋이 유지 안 됨. 최대 2030년 초반까지 유지가 한계.



놀랍게도 레이더 성능 미비는 별로 대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 듯 함.

이순신급 목적은 걍 항공기 접근거부거든.

올해 해군에서 "STIR 라도 바꿀게요." 했다가 빠꾸먹음.


이순신급 개량은 안작급에서 참고할 게 많음.

하드웨어 면에서도 그렇고.


안작급은 세 번에 걸쳐서 개량했는데, 처음은 성능개량, 간략한 센서 교체를 했음.

두 번째는 다면배열 레이더 교체, 함대공 미사일 달음.

세 번째는 뭔가 했는데 잘 몰?루 장거리 레이더는 뗏더라.


이순신급도 두번 개량해야함.


첫째는 계획대로 전투체계 업급, 대잠 업글, 자동화 끼얹기임.

전투체계는 국산이니 향후 하드웨어 업글시 적용이 쉬움.


이렇게 해서 2030년도까지 버텨야함.



둘째는 레이더 업글. 알려진대로 FFX3 계열 레이더를 달고, 국산 함대공 달아야함.

2030년 이후까지 굴릴 생각이라면, 이땐 레이더 정말 갈아야함.

진짜로 유지가 안 된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는 대잠도 일단 버티고, 2030년대에 어떻게 할 건지 각재는 편이 낫다고 봄.


이도저도 안 된다는 판단이면 버리고 새 배 뽑아야지.


어쨌든 지금은 10년 악깡버 개량으로 끝내는 정도로 만족해야함.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