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선조가 튄 거 자체는 현명한 결정이었음
전제군주제 국가에서 왕이 죽거나 생포당하면 그 날로 나라는 망하는 거니까
문제는 그렇게 도망치고 도망치다 북쪽 끄트머리 의주까지 갔으면 더 도망칠 곳도 없으니
배수진의 각오로 싸운다며 말이라도 한 마디 했어야 했는데
대신 명나라로 튀겠다는 뜻을 밝히는 바람에 신하들은 펄쩍 뛰며 반대하고
명나라도 "뭐 저딴 인간이 다 있냐?" 며 망명을 받아준다 했지만 수행원 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등
왕 대접은 바라지도 말라는 뜻을 우회적으로 전달했지
먼 훗날 한국전쟁 때 비슷하게 부산으로 튄 리박사는
적어도 말로는 "난 여기서 싸우다 죽을 것" 이라 했는데
사람이 그 정도 판단은 했어야지 싶다
인성터진놈이 글쵸머 - 시진핑김정은개새끼
그래도 강화도 시즌2는 피한게 어디임? 나중에 인조가 하려다 실패하지
내정만 봐도 인조보다는 낫지, 근데 해외로 튀었으면 못 난게 맞음. 근대국민국가도 아니고 망명하면 겜 던진거지.
조선 왕가놈들 중에 잘난 놈을 찾는게 더 어려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