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포로가 된 자를 '조국의 배신자'로 간주하라는

"명령 270호"에 따라 포로의 가족들을 노동수용소로 보냈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최고 사령부 명령 제270호


제28군 사령관 카찰로프 중장은 비겁하게도 적에게 항복하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그의 본부대 병력과 주력은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포네델린 소장과 제13사단의 키릴로프 소장도 적에게 항복하였다. 이는 매우 수치스러운 행위로써 겁쟁이나 배신자는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


이에 본인은 다음과 같이 명한다.


1. 붉은 군대의 표식을 떼어내고 항복하는 자들은 탈주병으로 간주, 즉결처분한다. 또한 이런 족속들의 가족 역시 조국에 대한 충성의 서약을 어긴 반역자와 한 통속이므로 모두 체포하여야 한다.


2. 포위되었어도 끝까지 싸워 아군 전선으로 귀환해야 하며 항복하는 자들은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응징해야 한다. 또한 이런 족속들의 가족은 국가로부터의 모든 혜택을 박탈한다.


3. 용감무쌍하게 싸운 이들은 반드시 진급시킨다.


이 명령은 모든 중대, 대대, 포병대에 하달한다.





스탈린의 아들인 야콥 또한 독일군의 포로로 잡히자

소련은 그의 아내와 장남일가를 수용소로 보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