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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로시야는 동부는 크림 칸국이 서부 지역은 몰다비아 공국과 리투아니아 공국이 분할했던 지역이었음. 이후에는 오스만 제국의 속국이 되었는데 여기를 러시아 제국이 잇달은 오스만과의 전쟁을 통해 확장하면서 이 지역을 점령했고 이 때 부터 러시아 제국의 식민지가 되었음. 이후 소련시절엔 우크라이나 SSR에 해당 지역에 편입되면서 소련 붕괴 이후엔 그대로 우크라이나 영토로 편입되었음.


러시아 제국 시절부터 발달된 전략적 요충지다보니 여러가지 산업이 발달해있음.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는 소련시절부터 가장 산업화된 중요 도시중 하나였으며 지금도 우크라이나 경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역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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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녹색 지역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 녹색이 진해질수록 GDP가 높은 지역임)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도 말할 것도 없는 주요 공업지대이고 자포리자주 역시 우크라이나 경제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임. 오데사도 비록 산업비중은 낮으나 큰 항구가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요충지나 다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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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해당지역들에 하나같이 러시아인들의 비중이 꽤 높은 편이고 이들이 2014년에 친러봉기를 일으켰음. 그리고 푸틴은 2014년에 노보로시야에 하르코프까지 묶어서 "해당 지역은 소련 성립이전에 우크라이나 영토가 아니었다."고 주장해버렸음. 즉, 푸틴의 장기적 목표는 해당 지역들을 전부 장악해 동부 영토를 완전히 회복하겠다는 거임.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해당 지역을 전부 잃게 된다면 주요 산업지대를 완전히 상실한 우크라이나 경제는 당연히 파탄나는것이고 유럽의 원조에 기생하는 경제구조가 될거임. 게다가 해양진출거점도 완전히 상실해 우크라이나는 내륙국가로 전락하는거임. 이건 사실상 우크라이나보고 죽으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고 우크라이나 친서방파 입장에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라 봉기초기부터 친러분리주의자들을 때려잡은거임. 


근데 푸틴은 전쟁이 만약 일어난다면 정말 작정하고 일을 벌일거임. 일을 벌인다면 십중팔구 노보로시야 지역에 대한 통제권 확보까지 포함될것임. 러시아가 노보로시야를 장악한다면 우크라이나가 실패국가로 전락해 러시아에 정면으로 도전할 위험도 제거할 수 있으며 사실상 러시아의 위성국이나 다름없는 트란스니스트리아까지 내륙으로 개통하는데 성공해 나토를 확실히 견제할 수 있게됨. 반면 서방세계 입장에선 우크라이나는 그리 사활적인 지역도 아니거니와 러시아를 정면으로 자극해 득이 될 것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기에 러시아가 팽창하는 것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제재만 가할 뿐이지 우크라이나를 위해 그 이상의 지원을 할 의사는 없음. 우크라이나 친서방파 입장에선 그저 복장이 터질 노릇이지.